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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76

현대모비스, 수소차 연료전지 설비 증설 긍정적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수소차용 연료전지의 납품 단가가 증가할 전망인데다 친환경차 비중 확대에 따른 전동화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수소차에 납품되는 연료전지(스택)를 생산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차 가격의 40%를 차지하는 주요 부품으로 1대당 현대모비스가 납품하는 부품단가가 내연기관차 대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모비스는 단기적으로 올해 말까지 충주2공장을 증설해 연료전지 6000대 생산 캐파(생산능력)를 확보할 예정이고, 2030년까지 70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 넥쏘 판매실적이 쌓여 제품성이 검증되면 앞으로 수소차 시장 후발주자들과 다양한 기술제휴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판단이다. 수소전기차 외에도 수소트램·지게차 등 다양..

효성첨단소재, 정부의 소재 국산화 의지로 재평가

정부가 국가 전략산업으로 탄소섬유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하면서 효성첨단소재(298050)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문재인 대통령은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신규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소재 국산화의 일환으로 탄소섬유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효성첨단소재는 생산능력을 기존 2000t에서 2028년 2만4000t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탄소섬유는 문 대통령의 수소 경제와도 연관이 있다. 수소차에 들어가는 수소탱크를 탄소섬유로 제작하면 스틸 대비 경량성이 뛰어나 경쟁력이 높다. 현대차는 수소차 '넥쏘' 수소탱크용 탄소섬유를 2020년 말 국산화를 목표로 테스트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매출은 2017년 218억원에서 지난해 267억원으로 늘었다. 올 2..

일진다이아, 자회사 덕에 2분기 최대 실적 달성

일진다이아(081000)에 대해 자회사 덕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일진다이아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5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85.7%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7.5%로 전년 동기 대비 5.4%포인트 상승했다. 일진다이아의 공업용 다이아몬드와 초경합금 사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자회사 일진복합소재가 외형확대와 수익개선을 동시에 이끌었다는 평가다. 용기 및 환경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따라 자사회 일진복합소재의 실적 개선세가 예상보다 가팔랐다. 용기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수소차 판매 대수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다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수소차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용..

네패스신소재, 수소차 전지 소재 장비기업 엔엠티 인수

네패스신소재(087730)가 수소차 전지용 음극재 및 분리막 코팅 시스템 전문기업 엔엠티를 인수한다. 네패스신소재는 엔엠티 지분 100%를 인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적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Binding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인수 대금은 총 75억원 규모로 김영호 엔엠티 대표이사의 보유 지분 100%를 네패스신소재가 취득하는 구조다. 2011년 설립된 엔엠티는 현재 국내 대기업들과 수소차 전지용 음극재 및 분리막 코팅 시스템을 양산하고 있으며 베트남, 중국 등지에 UV 코팅기 등의 장비 수출을 확대 중이다.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슬러지 믹싱 시스템의 대기업 공급도 준비 중이다. 네패스신소재 관계자는 엔엠티는 수소차 전지 관련한 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어 향후 높은 성장..

디케이락, 1분기 호실적 속 신성장 아이템 매력적

디케이락(105740)에 대해 지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수소차, LNG 선박 등 신성장 아이템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986년에 설립된 디케이락은 계장용 피팅(Fittings) 및 밸브(Valves) 제조업체다. 정유, 해양플랜트, 조선, CNG·LNG,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등 산업설비 배관에 설치되는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 고객사는 엑슨모빌, 바스프, 현대중공업, 가즈프럼 등 국내외 300여개 업체이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7억원, 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356.6%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회복 및 전방산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가 이어졌다. 특히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와 ..

포스코케미칼, 전기차와 수소차 핵심 기술의 중심

포스코케미칼(003670)에 대해 전기차와 수소차 핵심 기술의 중심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국가별로 전기차와 수소차의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에서 핵심 기술 보유가 중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차는 배터리 소재 기술이 핵심이며 수소차는 탄소섬유, 멤브레인, 백금촉매 기술이 중요하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할 수 있고, 수소차 시장으로 대표되는 탄소섬유(고압기체 저장, 통과에 핵심) 원재료인 침상코크스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비철강 부문 성장은 포스코케미칼이 주도할 것이다. 현재 PER(주가수익비율)이 21.7배까지 올라와 있어 ESM과 합병하는 4월1일 이후 주가 흐름을 보면서 매수 시기를 기다릴 필요가 있다. ----------..

동아화성, 정부의 사업용 차량 수소차 전면 교체 소식에 급등

동아화성(041930)이 정부의 사업용 차량 수소차 전면 교체 소식에 급등했다. 정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35년까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를 수소차로 전면 교체하고, 건설기계 동력을 화석연료에서 수소, 전기로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20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최정호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같은 내용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부는 이같은 목표 아래 수소,전기차 지원과 충전소 확충 등 패키지 지원과 화물차에 대한 차령관리제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심 운행이 많은 노선버스부터 수소버스로 교체하고, 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건설하는 등 대중교통을 수소차량으로 전환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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