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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121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 판매 호조로 수익성 개선 기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라 외형 성장세는 아쉽지만 글로벌 판매 호조로 인한 수익성 개선세에 주목할 시점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1063억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16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약 60억원 상회했다. 중국 OTT향 매출 발생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비밀의 숲 2’ ‘청춘기록’ 등 3분기에 넷플릭스로 선(先)판매된 주요 작품들의 회당 제작비는 10억원 전후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제작비에 비례하는 편성 매출액 규모가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 단가 상승과 중국향 매출의 추가 인식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

스튜디오드래곤, 네이버와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네이버라는 경쟁자를 파트너로 삼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전일 네이버와 CJ그룹 3사는 주식 교환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결정했다. 네이버는 자사주 6000억원을 CJ대한통운, CJ ENM의 자사주와 교환하고, 스튜디오드래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현물 출자로 참여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이 1500억원 규모의 신주를 발행하고,네이버가 자사주 52만3560주를 현물 출자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네이버 주식 0.32%를 보유하게 되고, 네이버는 증자 후 스튜디오드래곤 주식 6.3%를 보유하게 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증자를 한 이유는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주식과 네이버의 주식을 교환할 경우 스튜디오드래곤이 네이버 주식을 보유하지 않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

스튜디오드래곤, 신규 작품 글로벌 흥행 및 중국 재개방 기대감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텐트폴(수익성이 확보된 대작) 작품 부재에 따라 매출 및 이익 감소가 발생하였지만, ‘비밀의 숲2’ 등 신규 작품의 글로벌 흥행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로인해 향후 국내에 진출할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OTT와 국내 웨이브 등에 웰메이드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드라마 스튜디오로서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 또 중국 재개방에 따른 판매 성장도 기대할 수 있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184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7%, 2.3%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2분기 ‘더 킹: 영원의 군주’와 같은 텐트폴 드라마 부재에 따라 전분기 대비 다소 주춤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tvN 및 O..

스튜디오드래곤,3분기 호실적 지속 전망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사이코지만 괜찮아’, ‘비밀의 숲2’ 등 캡티브 편성(계열사 간 내부거래)의 강화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증가한 콘텐츠 수요에 대비하며 비용 구조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평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1614억원, 16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9%, 56.5% 증가했다.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며 대작 드라마에 대한 시청률 기대가 앞섰던 ‘더킹: 영원의 군주’는 최고 시청률 11.6%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올렸지만 드라마 편성 플랫폼 다각화에 따른 편성 및 판매 매출 확대로 2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이같은 대작 드라마의 수익성 확보는 매출원가율 등 비용 지표 관리에도 ..

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호실적...하반기 더욱 성장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더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69억원, 매출액 16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56.3%, 25.9% 늘어난 수치다. 효자 노릇을 한 건 '더 킹:영원의 군주'다. 더 킹 성과로 매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41% 증가한 594억원으로역대 최대 해외 매출을 나타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월부터 3년 동안 넷플릭스에 20여편의 작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간 2~3편 정도의 오리지널 콘텐츠도 공급한다. 이에 따른 매출과 이익 개선 추세가 보이고 있다. 작품당 평균 판매 매출은 4억 7000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며 라이브러리 판매도 161편으로 역..

CJ ENM, 업황 회복 구간에서 강한 상승 탄력 전망

CJ ENM(035760)에 대해 업황 회복 구간에서 상승 탄력이 강할 것이다. 2분기 매출액은 8488억원,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며 미디어 부문은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들의 마케팅비 축소로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하며 부진할 것으로 진단했다. 커머스 부문은 PB상품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며, 음악 부문은 아이즈원의 미니앨범 흥행과 JO1의 일본 실적 기여, KCON 언택트 콘서트 개최 등에 힘입어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과거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시가총액 역전 구간은 매수 기회였다.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을 58% 보유하고 있고 매년 제작되는 30편의 드라마 중 23~26편을 구매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고, 2조..

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 동시 방영과 구작 판매...2분기 기대치 부합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2분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넷플릭스 동시 방영과 구작 판매 등으로 해외 매출 성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35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7% 늘어난 1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차질이 없었던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로 예정된 방영과 함께 순조로운 매출 흐름이 나타났다. 2분기 제작 프로그램 중 넷플릭스에 동시 방영된 드라마는 ‘더킹: 영원의 군주(16부)’와 ‘하이바이, 마마!(4부)’, ‘사이코지만 괜찮아(4부)’, ‘루갈(14부)’ 등 4개 작품이다. 이밖에 ‘도깨비’와 ‘나의 아저씨’ 등 구작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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