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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22

비나텍, 슈퍼커패시터·수소연료전지 시너지 극대화 전망

비나텍(126340)에 대해 수소연료전지 소재·부품 공급확대, 낮은 원재료비에 힘입어 외형성장과 영업 레버리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 등 전자축전지와 수소연료전지 부품을 제조하는 에너지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슈퍼커패시터는 순간적으로 높은 전류를 연속적으로 공급하는 친환경·고용량·고출력 에너지 저장 소자로 산업용·차량용·에너지용·가전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수소연료전지 사업부는 핵심 소재·부품(지지체·촉매·MEA)을 일괄로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 슈퍼커패시터 부문에 대해 그린뉴딜 정책 등 친환경 투자가 확대되면서 신재생에너지향 매출은 2019년 212억원에서 올해 24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는 언택트 부문 매출을 ..

씨에스윈드, 유상증자는 바이든 시대를 위한 선택

씨에스윈드(112610)의 유상증자에 대해 바이든 시대를 위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씨에스윈드는 이달 20일 미국 풍력타워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생산기지 구축에 2916억원, 내년 상반기 원재료 구매 대금으로 587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이 향후 5년간 태양광 패널 500만개, 미국산 풍력 발전용 터빈 6만개를 설치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면서 동시에 친환경 산업 내 고용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며 단기적 주주가치 희석은 아쉽지만 미국 내 생산기지 구축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12개월 선행 순이익은 34.7%, 조 바이든 ..

LE ELECTRIC, 그린뉴딜 등 전방산업 투자 분위기 개선으로 성장성 재평가

LS ELECTRIC(010120)에 대해 그린뉴딜 등 전방산업 투자 분위기 개선으로 성장성이 재평가될 것이다. 미래를 가진 사업 포트폴리오로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 구간에 진입했다. 올해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되나 작년 낮은 기저로 선방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조 4523억원, 여업이익 1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3.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7.1%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 부문은 전력기기(매출비중 28%), 전력인프라(27%), 자동화(12%), 융합(11%), 자회사(22%) 등으로 구성된다. 전력기기는 IT투자,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투자 증가 시 수혜가 예상된다. 전력인프라는 미래송전 기술로 적용범위가 넓..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수주 2년 연속 1.3조 수주 달성...안정적 매출 성장 기대

두산퓨얼셀(336260)은 연료전지 분야에서 2년 연속 1조3,000억원 수주 달성으로 안정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RPS) 강화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 중에 있다. 연초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상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 목표(2040년까지 연평균 668MW(약 6.7조원) 신규설비 도입)에 따라 한국의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RPS는 2023년까지 대형발전사업자 발전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해야 하며, 이를 2030년까지 28%로 확대하는 제도다. 두산퓨얼셀에 대해 4분기 중 공시한 4건의 수주로 2018년에 이어 1조3,00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여기에 20년간 매출화되는 장기서비스계약(LTSA) 잔고 1조6,000억원을 감안하면, 당분간..

지엔씨에너지, 하반기 실적 고성장 지속

지엔씨에너지(119850)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 제작 및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지열시스템 업체인 지엔원에너지(2017년 11월, 지분 53%, 구 코텍엔지니어링)와 한빛에너지(2018년 12월, 지분 64.6%)를 인수한 바 있다. 국내 대형(1000㎾)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2분기 말 기준 비상발전기 61.3%, 바이오가스 2.8%, 신재생에너지 29.6% 등이다. 하반기 실적 호조 및 자회사 스팩합병을 통한 상장 가능성이 높다. 3분기 지엔씨에너지의 매출액은 344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6%, 53.9% 증가할 것이다. 특히 4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

지엔씨에너지, IDC 증설에 따른 수혜 및 자회사 상장 효과

지엔씨에너지(119850)에 대해 IDC 증설에 따른 수혜와 자회사 상장으로 인한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지엔씨에너지 실적으로 매출액 1,570억원(+24.5% yoy), 영업이익 96억원(+47.2% yoy)을 전망했다. 올해 1분기는 매출액 365억원(+39.3% yoy), 영업이익 22억원(+30.5%)으로 예상했다. 지엔씨에너지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대비 높은 이유는 비상발전기 때문이며, 올해는 전년 대비 수도권 지역 IDC에서 상당한 규모의 발주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며, 당연히 국내 1위 업체인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자회사 효과도 기대된다.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지열시스템 국내 1위 업체 지엔원에너지(옛 코텍엔지니어링)는 연간 380억원(+29% yoy) 수준의..

정부, 한국전력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 허용 관련 개정안 국회 제출

정부가 최근 한국전력(015760)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진출 허용 관련 전기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30년까지 전체 전력생산량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한전의 발전사업 진출을 허용하되, 중소사업자간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단서를 다는 방식이다. 한전이 2001년 이후 17년 만에 국내 발전사업에 다시 뛰어들게 될지 주목된다. 3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한전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수정의견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발의한 개정안은 시장형 공기업에 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포함한 두 종류 이상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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