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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48

씨에스윈드, 세계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 확정 수혜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세계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 확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지난주 영국의 Hornsea2 프로젝트의 해상풍력 터빈 공급계약이 체결됐다. 개발업체인 외르스테드(Orsted)와 터빈업체인 지멘스가 세계 최대의 단지 조성을 위한 1386㎿의 공급계약을 확정했다. Hornsea2는 2022년초부터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고 이를 위한 풍력터빈의 설치는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하반기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씨에스윈드는 앞선 Hornsea1 프로젝트의 해상풍력타워 약 80% 이상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이번에도 상당부분 타워공급을 담당할 것이며 내년 씨에스윈드의 타워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씨에스윈드는 해상풍력의 중심지인 영국에 유일한 타워공장..

씨에스윈드, 펀더멘털과 무관한 주가 하락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최근 펀더멘털과 무관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5월초 대비 주가는 24% 하락했는데 지난달 28일 2대 주주인골드만삭스가 지분 213만주(10.8%) 중 130만주(7.5%)를 처분하면서 추가 오버행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며 매각 이유는 투자기간이 10년이 넘어가며 펀드 클로징 및 5% 지분이 넘은 유가증권에 대한 비중 축소가 내부적으로 요구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잔여 3.3% 지분에 대한 오버행 우려가 있지만 잔여 지분은 6개월 보호예수가 설정됐고, 이미 5% 이하로 지분을 줄였기에 무리하게 추가 매각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씨에스윈드는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성장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422억원으로 전..

씨에스윈드, 美 시장 재진입...성장 가시성 높아져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미국 시장에 재진입하게 된 것이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씨에스윈드의 베트남법인은 전날 글로벌 1위 터빈생산자인 베스타스(Vestas)와 68억원의 미국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금액은 크지 않지만 회사에 매우 의미 있는 계약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풍력시장은 2020년까지 보조금 연장 특수를 누리고 있어 타워 등 부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등 수입 원자재에 관세를 부과해 제조단가가 상승해 타워 완제품을 무역장벽이 없는 국가로부터 수입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전날 동사가 베스타스사와 체결한 미국 타워 계약이라고 분석했다. 베스타스사가 미국에 세계 최대의 자체 타워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요 증가와 ..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시장 조기진입...중장기 성장모멘텀 제공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해상풍력 시장 조기진입이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다. 해상풍력 시장이 확산기에 진입했지만 아직 부품 공급업체들의 숫자는 제한적이며 대량생산 체계를 갖춘 업체만이 생존 가능하다. 회사는 앞서 대만 최초의 해상풍력 실험 단지인 포모사와 글로벌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호른시1 프로젝트에 타워를 납품하며 시장에서 이미 대량생산 능력을 검증받았다. 씨에스윈드의 베트남공장은 해상풍력 타워와 구조물 납품 경험이 있는 아시아 유일의 업체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해상풍력 설치량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 이는 대만과 네덜란드가 해상풍력 목표설치량을 각각 2025년까지 5.5GW, 2030년까지 11.5GW로 상향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이 지난주 영국이 해..

씨에스윈드,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상대적인 수혜 예상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상대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인수한 말레이시아 공장을 통해 올해는 미국 시장 재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올해 매출액은 3억 달러 후반대로 전망한다. 미국의 철강 관세 발효는 오히려 철강 가격 인상을 초래할 것이며 그 결과 철강 가격에 연동하는 원재료의 비중이 약 60% 수준(철판 및 플랜지 등)의 미국 풍력타워 공장 경쟁력 하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재는 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로 중국과 베트남산 풍력타워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씨에스윈드도 베트남 공장을 통한 미국 진출이 막힌 상태다. 작년까지는 미국 타워 수요가 많지 않아 자국 공급만으로 큰 수급문제 없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PTC(생산세액공제) 물량이 본격..

씨에스윈드, 해상풍력과 베어링사업 지속 가능한 성장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해상풍력과 베어링사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해상풍력용 타워의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수주한 '호른시1(Hornsea1)' 프로젝트용 해상풍력타워는 2분기(4~6월) 생산이 시작되고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될 것이며 이 외의 수주도 하반기에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영국의 해상풍력 잠재시장 규모는 24기가와트(GW)에 달하며 타워 시장은 3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영국 유일의 해상풍력 타워 공장을 보유한 씨에스윈드에게 3조원 시장이 우선적으로 열려 있는 것이다. 씨에스윈드의 2018년 매출액이 4004억원, 영업이익은 422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각각 28.5%, 20.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에스윈드는 해상풍력에 베어링 사업까지 확보해 재평가가 ..

씨에스윈드, 삼현엔지니어링 인수....지분 34.13% 취득

씨에스윈드(112610)가 풍력 베어링 업체 삼현엔지니어링 인수에 따라 기업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다. 전날 씨에스윈드는 삼현엔지니어링 지분 34.13%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수는 271만6,974주이며 취득 금액은 131억8,244만원이다. 씨에스윈드의 가치 평가 시 가장 큰 약점은 풍력 타워 하나의 아이템만 공급한다는 것이었다. 삼현엔지니어링 인수로 중장기 성장을 위한 풍력 밸류체인내의 다른 사업 확장을 충족시킬 것으로 평가했다. 삼현엔지니어링은 풍력부품 중 가장 진입장벽이 높은 베어링 제조업체로 미국의 GE Wind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GE가 베어링의 아웃소싱을 위해 국내 업체를 택한 것은 소재인 단조물의 품질과 가격면에서 대한민국이 경쟁력이 높다고 봤기 때문이다. 특히 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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