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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4

LG이노텍,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LG이노텍(011070)의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7800억원과 386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9%, 26%씩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 신모델용 카메라 모듈 증산과 전장부품 실적 개선이 주요 근거라고 꼽았다. 향후 연말까지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초반을 유지한다면 3864억원 달성은 무리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애플의 원가절감 전략으로 2021년부터 싱글카메라 형태로 공급돼 판가 하락은 불가피하나, 수량의 증가가 예상된다. 지금까지 LG이노텍은 수량이 적은 상위모델만 대응해왔지만 2021년부터는 수량이 많은 하위모델까지 대응하게 된다. 또한 오필름의 벤더 탈락으로 애플향 카메라모듈은 샤프와..

실리콘웍스, '아이폰12' 출시 따른 OLED 성장 가속화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올해 전체 매출액 역시 애플 ‘아이폰12’ 효과 등으로 인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실리콘웍스의 추정 매출액은 3085억원, 영업이익은 381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5%, 172.1% 증가한다는 예상이다. 또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 추정치(283억원) 대비 약 34.6% 상향조정됐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폭이 확대돼 영업이익률은 12.3%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새벽 공개된 애플의 아이폰12 수요가 전작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LG디스플레이(034220) 패널 공급도 늘어나면서 관련 공급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본다. 이에 올해..

LG이노텍, 신형 아이폰 출시에 4분기 실적 기대감

신형 아이폰 출시가 지연되면서 LG이노텍(011070)의 3분기 영업익이 900억원대에 그칠 전망이다. 아이폰 판매가 본격화되는 4분기에는 실적 쏠림 현상이 더욱 강해져 영업익 3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LG이노텍이 올해 3분기 매출 1조 9750억원, 영업이익 915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3%, 영업익은 51% 줄어든 수준이다. 다만 전분기보다는 각각 28.3%, 113.1%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형 아이폰 출시 지연에도 지난달부터 카메라 모듈 공급이 시작되며 광학솔루션 사업부 실적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며 기판소재 역시 아이폰의 안테나인패키지(AiP) 기판 생산으로 전분기 대비 8.9% 오른 매출을 기록할 것이다. 다만 차량부문은 신종 ..

슈피겐코리아, 안정적 실적 지속...자회사 장기적 성장도 기대

슈피겐코리아(19244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을 지속하면서 자회사의 장기적인 성장도 기대된다. 슈피겐코리아는 2분기 매출액 748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0%, 28.6% 증가했다. 5월 중순까지 이어진 아마존의 생필품 우선 배송 정책과 부진했던 갤럭시 S20 성과에도 애플의 아이폰SE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자회사 슈피겐뷰티가 아마존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세정제 공급 프로젝트를 따낸 것은 밸류에이션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본업인 케이스 부문에서도 올 10월 아이폰 플래그십 모델 출시, 하반기 노트 시리즈 출시가 이어지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어 자회사 슈피겐뷰티의 성장 기대감을 반영하고 실제 스마트폰 출하량과 별개로 안정적..

덕산네오룩스, OLED 가동률 상승...올해 최대 실적 기대

덕산네오룩스(213420)가 OLED 가동률 상승을 기반으로 올해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2분기 덕산네오룩스는 매출액 24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4%,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 영향을 받아 분기 역성장이 불가피하다. 1분기 중국 고객사들의 OLED 소재 재고 축적에 따른 주문 감소량을 우려했으나 재고 소진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역성장 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241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44% 늘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갤럭시 노트 20시리즈를 시작으로 갤럭시 폴드2, 아이폰 12시리즈 등 다수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실적 성장 폭이 클 것..

덕우전자, 하반기 애플 신제품 효과 기대

덕우전자(263600)에 대해 하반기 애플의 신규 모델 출시로 매출액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매출 비중의 74.4%를 차지하는 카메라 모듈 부품의 주요 최종 고객사는 애플이다. 덕우전자는 중저가폰에서부터 하이엔드 전 모델에 납품이 가능해 애플의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 수혜를 입을 것이다. 애플은 지난해부터 컨텐츠 사업 성장의 가속화를 위해 스마트폰 보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중장기적으로 스마트폰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 요인도 생겼다. 제품 라인업도 하이엔드에서 중저가까지 적극 출시하고 있다. 1분기에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부품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2.4% 증가해 양호한 실적(1분기 전사 매출액은 162.4%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애플..

실리콘웍스, 하반기 큰 폭의 실적 개선세 전망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공급 차질과 LCD TV 수요부진, 패널 재고 상승 등 최악의 상황을 보내고 있지만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디스플레이 업황 전반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보여 상반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나타내겠다고 전망했다. 계절적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출하량의 점진적인 상승과 LCD TV패널 재고 소진, 연말 성수기 수요 대응을 위한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 BOE와 CSOT의 생산량 확대, 미국 애플의 아이폰12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상반기와 비교할 때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 이를 반영해 올해 실리콘웍스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9797억원, 영업이익은 7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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