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상반기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만한 뚜렷한 신작이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에는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앤 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 리니지2M 등을 출시하겠지만 상반기엔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을 이끌 새 작품을 선보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리니지M 등 기존 게임들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기록하지 못한다면 상반기에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엔씨소프트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을 모두 모바일로 개발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느냐는 시장의 질문에 대한 해답도 제시해야 한다. 다만 히트작인 리니지M이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사실은 긍정적이라는 시각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지난달 28일에 리니지M 신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