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035420)에 대해 하반기 콘텐츠 사업의 성장성 확보 여부가 기업가치 레벨업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7.6% 증가한 1조61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치플랫폼 매출액이 같은 기간 4.7% 증가한 7880억원으로 전망됐고, 커머스 매출액이 15.0% 증가한 3730억원으로 전사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32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5% 증가, 영업이익률은 20.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식보상비용 중심 인건비 증가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 마케팅비 증가가 영업이익률을 제한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웹툰, 웹소설 사업 성장성은 라인 플랫폼 정비 시기 등을 고려해 3분기부터 부각될 것으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