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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41

유한양행, 길리어드 C형 간염치료제 도입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길리어드의 C형간염치료제 도입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발디와 하보니는 지난해 5월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2016년 약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품목이며 원료의약품 납품으로 길리어드와 우호 관계를 형성해온 유한양행은 전날 소발디와 하보니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소발디와 하보니 매출 514억원이 추가될 것이란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상품 마진은 한자릿수이기 때문에 소발디와 하보니도 유사할 것으로 봤다. 이번 도입 계약으로 올 하반기 양호한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로 상위 5개사 중 가장 낮아 주가수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한양행, 안정적 이익 성장

유한양행(000100)은 별도기준 지난 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한 3476억원의 매출과 90.8% 늘어난 203억원을 기록해 추정치에 부합했다. 특히 해외사업부가 7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길리어드의 실적부진으로 원료의약품(API) 수주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C형간염과 에이즈 치료제 원료의 수출이 동반 성장했다. 올해도 API 사업부 매출은 19%로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며 연구개발 비중 감소로 마진 증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292억원과 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8.9%와 24.4% 증가할 것으로 봤다. 현재 주가는 2016년 연결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5.4배에 불과하다.

유한양행, 中뤄신과 맞은 1억2000만달러 계약 해지

유한양행(000100)은 올해 7월 중국 뤄신과 맺었던 최대 1억2000만달러(약 1400억원) 규모의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후보물질(YH25448) 기술이전 계약이 상대방의 일방적인 계약불이행으로 해지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난 7월 유한양행은 뤄신과 계약금 600만달러와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 등으로 총 1억2000만달러를 받는 내용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유한양행 측은 "십여 차례 공문 및 방문회의 등을 통해 계약조건의 최종 합의를 위한 협의를 뤄신에게 촉구했으나, 뤄신은 성실한 협상에 임하지 않고 'YH25448' 기술 관련 자료 요구 등 일방적인 사항만을 주장, 계약조건 최종 합의를 지체했다"며 "뤄신이 계약이행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기에 계약이 해지됐고, 뤄신의 계약불이..

국내 빅3 제약사 모두 수익성 악화

녹십자(006280), 유한양행(000100), 한미약품(128940) 등 국내 '빅3' 제약사의 3분기 수익성이 일제히 악화했다. 매출액에선 희비가 엇갈렸다.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나타낸 녹십자, 유한양행과 달리 한미약품은 외형과 수익성 부문에서 모두 뒷걸음질 쳤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빅3 제약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최소 28%에서 많게는 60% 이상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3분기에도 제약업계 매출 1위를 고수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3천59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와 84% 줄었다. 영업이익은 159억원, 46억원이다. 녹십자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

유한양행, R&D 비용 늘어도 수익성 좋을 전망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연구개발(R&D) 비용이 늘더라도 수익성은 좋을 것이라 전망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742억원과 18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8%, 16.4% 늘었다. 도입의약품을 비롯한 처방의약품 매출이 23%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726억원이던 R&D 비용이 올해 대폭 증가해 하반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1분기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도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매출 실적이 R&D 비용을 상쇄해 연간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력 품목과 1분기에서 이연된 원료의약품(API) 매출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유한양행의 영업실적은 상위사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올메살탄 함유제제 파동에 급락

올메살탄 함유제제 파동에 대웅제약(069620)이 급락했다. 지난 3일 프랑스 국립의약식품청이 올메살탄 함유제제에 대해 중증 장질환 발생 위험성 등을 근거로 3개월후 허가 의약품 명단에서 삭제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11일 식품의약안전처가 국내의약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등에 올메살탄 함유제제 안전성 서한을 배포, 처방 투약시 주의사항에 참고할 것을 권고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약처는 안전성 서한 배포에 이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퇴출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도 식품의약국(FDA)이 2013년 올메살탄 성분을 사용하면 발생할 수 있는 장 질환에 대해 경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 대웅제약의 올메살탄 성분 관련 제품 총 원외처방액은 총 1083억원으로 집계된다. 올메살탄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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