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한양행 41

2019년 7월 1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G20 정상회의에서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중 정상회담의 불확실성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과 남북미 3자 회동 속 관계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으나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지난주 뉴욕 증시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양국이 최소한 추가 관세 부과 등 보복 조치 없이 '휴전'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습니다. G20 정상회의 전 美 농무부는 중국이 미국산 대두 54만4,000톤을 주문한 사실을 밝혔으며, 시장에서는 분명하게 호의적인 제스처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은 무역전..

오늘의 시황 2019.07.01

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과 1조원 규모 기술수출계약

유한양행(000100)이 1조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또 성사시켰다. 지난해 얀센바이오텍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1조4000억원에 라이센스아웃한데 이어 조단위 계약이다. 유한양행은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8억7000만 달러(약 1조53억원) 규모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비알콜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이하 NASH) 치료제와 관련 간질환 치료를 위한 GLP-1과 FGF21의 활성을 갖는 이중작용제(dual agonist, 이하 이중작용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이다.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유한양행은 FGF21, 비만 및 NASH에 대한 전문성을 살리고 베링거인겔하임은 심혈관대사질환 환자를 위한 혁신 의약품 개..

유한양행, 기술료가 유입되는 올해가 기대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기술료가 유입되는 올해가 기대된다. 유한양행은 연결기준 4분기 매출 4142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이지만 충분히 예상 가능한 감익이라는 분석이다. 상품 비율 증가로 원가율이 74.3% 수준까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감소한 게 부진의 원인이 됐다. 감가상각비로 인해 꾸준히 적자를 시현했던 유한화학이 약 13억원 흑자로 전환한 것은 긍정적이다. 올해부터 유한화학의 감가상각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본격적인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개량신약 로수바미브의 성공과 개량신약 개발업체 애드파마의 인수가 개량신약 제품의 확대로 이어져 마진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2개의 개량신약을 출시했다. 올해 1분기 3개가 더..

유한양행, 올해 1분기부터 실적개선 가능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실적개선은 올해 1분기부터 가능할 것이다. 유한양행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972억원이었다. 전년 대비 4.5% 증가한 수치지만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대비 35.3% 감소했다. 비리어드(B형 간염) 특허만료로 원외처방액이 급감해서다. GSK 백신 상품매출 증가로 지난해 4분기 ETC(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이 2722억원으로 보이지만,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은 광고효과 소멸로 다소 부진한 266억원이 될 전망이다. API(원료의약품)부문은 663억원으로 길리어드 외 신규 고객사 매출 본격화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료 유입 시기와 규모가 관전 포인트다. 올해 연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0% 오른 1조6032억원, 영업이익은 81...

유한양행, 美 길리어드사이언에7억 8500만 달러 기술수출

유한양행(000100)은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에 7억 8500만 달러(약8823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기술수출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를 위한 두 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반환할 의무가 없는 계약금 1500만달러(약 168억원)를 받고, 개발·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7억7000만달러(약8655억원)을 받는다. 이후 순 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로열티)를 수령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전임상(동물실험)을 공동 수행하고, 길리어드사이언스는 이후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글로벌 임상을 담당한다. -------------------------------------------..

2018년 11월 6일 (화) 주요지슈

* 뉴욕증시, 11/5(현지시간) 美 중간선거 앞두고 혼조 마감… 다우 +190.87(+0.76%) 25,461.70, 나스닥 -28.14(-0.38%) 7,328.85, S&P500 2,738.31(+0.56%), 필라델피아반도체 1,228.60(-0.85%) * 국제유가($,배럴), 이란 원유 제재 속 약보합... WTI -0.04(-0.06%) 63.10, 브렌트유 +0.34(+0.47%) 73.17 * 국제금($,온스),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 Gold -1.00(-0.08%) 1,232.30 * 달러 index, 美 중간선거를 앞둔 경계감 등에 소폭 하락... -0.21(-0.22%) 96.32 * 역외환율(원/달러), -2.43(-0.22%) 1,121.19 * 유럽증시, 영국(+0.14..

주요이슈 2018.11.06

유한양행의 대규모 기술수출...바이오 투심 개선 기대

유한양행(000100)이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제약·바이오 업종의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유한양행은 전날 글로벌 빅파마인 얀센바이오테크를 대상으로 폐암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에 대해 12억5500만달러(약 1.4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기술수출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레이저티닙은 변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현재 국내에서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다. 2015년 유한양행이 국내 바이오벤처 제노스코(오스코텍 미국 자회사)에 75억원을 투자하며 도입한 물질이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계약금 5000만달러(550억원)를 지급받고 개발 및 상업화가 진행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12억500만달러(1조3500억원)를 지급받는다.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