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한양행 41

오스코텍, 유한양행 기술수출에 수혜 기대감

오스코텍(039200)이 유한양행의 대규모 기술 수출 계약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와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임상 단계 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Lazertinib)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계약금은 5000만달러, 개발 및 상업화까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12억500만달러다. 총 기술수출 규모는 12억5500만달러(1조4000억원)에 달한다. 허가와 상업화 이후 매출 규모에 따른 두 자릿수의 경상기술료(로열티)는 별도로 지급받는다. 유한양행은 오스코텍의 자회사 제노스코로부터 기술 도입 후 국내 임상 1b/2a상을 진행 중으로 연내 국내 임상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유한..

2018년 11월 5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2(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애플 약세 등으로 하락… 다우 -109.91(-0.43%) 25,270.83, 나스닥 -77.06(-1.04%) 7,356.99, S&P500 2,723.06(-0.63%), 필라델피아반도체 1,239.16(-1.50%) * 국제유가($,배럴), 이란 원유 제재 8개국 면제 소식 등에 하락... WTI -0.55(-0.86%) 63.14, 브렌트유 -0.06(-0.08%) 72.83 * 국제금($,온스), 美 10월 고용지표 호조에 하락... Gold -5.30(-0.42%) 1,233.3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0.26(+0.28%) 96.54 * 역외환율(원/달러), -1.35(-0.12%) 1,117.20..

주요이슈 2018.11.05

유한양행, 1조 4000억 규모 표적항암제 기술 수출

유한양행(000100)은 얀센 바이오테크와 12억5500만달러(약 1조 4030억원) 규모의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표적 항암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5000만달러(약 560억원)이며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12억500만달러(약 1조3470억원)를 받게 된다. 향후 상업화 성공 시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로얄티)도 수령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마일스톤 기술료는 조건 달성 시 수령 가능하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수익 인식은 임상시험과 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미실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시험, 허가, 상업화가 안 될 경우 기술이전 계약은 종료될 수 있으며 계약 종료에 따른 위약금 지급 의무는 없다고 ..

유한양행, 3분기 어닝 쇼크 기록

유한양행(000100)은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한 3785억원, 영업이익은 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는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 개선을 기대했지만 별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44억원에 그쳤고 유한화학도 8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개량신약 개발기업인 애드파마 역시 31억원 적자를 보이면서 이익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어닝 쇼크는 비용 증가에 따른 영향이 컸다. 연구개발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경상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33.8% 증가한 224억원이 집행됐다. 추석상여금과 여름휴가비가 3분기에 몰리면서 인건비도 다른 분기 대비 증가된 것으로 보이며, 광고선전비 또한 계절적 요인으로 많이 증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 대비..

종근당, 1조 클럽 진입 기대

종근당(185750))이 지난해 도입한 백신 등의 매출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높은 실적을 거두면서 1조 클럽 진입에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종근당은 상반기 매출액 45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영업이익은 378억 원으로 14.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근당은 3년째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이 좋았다. 회사의 2015년 상반기 실적은 2873억 원, 하반기 실적은 305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실적(4636억 5600만 원)도 상반기(4207억 원)에서 10.2% 상승했다. 올해부터 매출로 잡히기 시작한 '프리베나13-성인용'(프리베나)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프리베나는 1분기만 9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프리베나는 종근당이 지난해 말 화이자로부터 도입한 폐렴구균백신이다. 프리..

유한양행,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기술 수출 계약 성공

유한양행(000100)이 전일 미국 스파인 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 LLC)에 2억1815만달러의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 기술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주가는 신약 개발 효과를 반영하지 않고도 저평가 구간이란 분석이 나온다. 현재 개발 중인 퇴행성 치료제는 임상 2상, 3상 단계의 줄기세포 치료제 2개와 1상 단계의 합성의약품 1개 뿐이며 유한양행의 YH14618은 수술 없이 간단한 주사 형태로 세계 최초의 퇴행성디스크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YH14618은 2016년 10월 국내 임상 2b에 실패하고 개발이 중단됐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다시 미국 2상 개발에 도전하게 된다.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오스코텍 공동개발 파이프라인 YH254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