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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22

[블루오션스탁] 2022년 10월 18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은행주 실적 안도, 英 감세안 철회 등에 급등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한 반면,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英 감세안 철회 소식 및 美 은행주 실적 안도감 등에 뉴욕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강세 흐름을 보인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본격적인 3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주요 은행들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안도감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지난주 후반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씨티그룹이 엇갈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이날 미국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뉴욕멜론은행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3분기 주당 순이익은 0.81달러로 시장 전망치(0.77달러)를 웃..

오늘의 시황 2022.10.18

KB금융, 3분기 순이자마진 예상보다 적어...주가 흐름 기대 어렵다

KB금융(105560)에 대해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예상보다 다소 적을 것으로 전망되며 당분간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주가 흐름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KB금융의 3분기 추정 순익은 약 1조29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3% 감소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은행 선정에 따라 약 8000억~9000억원의 대출이 유입되면서 3분기 대출성장률은 1.3%로 상반기에 비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NIM 개선 폭은 1~2bp(1bp=0.01%) 수준에 그쳐 예상보다 많이 아쉬울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환율과 금리가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은행 비이자이익 부진이 지속되고 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 손익도 다소 저조할 것이며 2분기의 미래 ..

KB금융, 올해 이익 증가 예상

KB금융(105560)에 대해 올해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 KB금융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1% 증가한 1조102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매년 1분기에 발생하는 사내복지기금 출연금 약 700억원을 감안하면 1조15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이다. 동사의 양호한 실적의 주요 배경으로 △NIM(순이자마진) 상승으로 인한 이자이익 개선 △증권수입수수료 증가 △다수의 IPO(기업공개)로 인한 증권 등 비은행 부문의 호실적 △작년 4분기 실시한 대규모 명예퇴직에 따른 비용효율화 효과 △낮은 대손비용률 지속 등을 꼽았다. 은행의 수익성 창출능력인 NIM은 전분기 대비 4bp 상승한 1.55%로 이자이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작년 4분기부터 펀딩코스트(자금조달비용) 하락으..

신한지주, 유상증자로 주가 하락 불가피

신한지주에 대해 유상증자 결정으로 주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지주는 지난 4일 1조1580억원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신주발행주식수는 3만 9130주로 전체 유통주식 수의 8.2%에 해당한다. 제 3자 배정 대상자는 글로벌 PEF인 어피니티와 베어링으로 2년간 매각이 제한되며 1년간 의무보호예수가 적용된다. 주식을 처분하는 경우 신한지주에게 우선매수권이 적용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3만174원)에서 2%의 할인율이 적용된 2만9600원으로 신주 상장예정일은 10월 20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회사의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가치(BPS)는 각각 ?7.6%, -5.4% 하락하며 ROE도 17bp(1bp=0.01%포인트) 떨어질 것이며 올해 말 기준 보통주 자본비..

KB금융, 은행주 대장주의 위엄 입증

KB금융(105560)에 대해 2분기 실적을 통해 은행주 대장주의 위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KB금융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8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6%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14.1% 상회했다. 이는 약 2060억원의 코로나19 관련 충당금 부담을 자회사들의 약진과 1분기 금융자산 손실 기저효과, 일회성 충당금 환입(760억원) 등이 만회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차별화된 자본정책 행보도 돋보인다. 상반기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 보유 자사주를 활용한 칼라일그룹 지분 투자 유치에 이어 최근엔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 지분 67%를 인수하며 경쟁사 대비 약점으로 지목되던 글로벌 부문의 경쟁력을 보완했다는 평가다. 금리 모멘텀이 둔화된 만큼 은행 종목간 수익률을 결정짓는 변수는 분기 실적과 연말 배..

2020년 4월 16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및 은행주 실적 부진 등에 하락 마감했으며, 주요 유럽 증시는 코로나19 경제 충격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약보합을 보여으며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더 나쁘게 발표된 점이 뉴욕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美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8.7% 감소하면서 소매판매 집계를 시작한 1992년 이후 가장 큰 감소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도 하회하는 수치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3월 산업생산도 전월 대비 5.4%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며, 제2차 세..

오늘의 시황 2020.04.16

2019년 4월 16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부담 등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유럽연합(EU)이 미국과의 무역협상 권한을 EU 집행위원회에 위임키로 해, 무역협상이 곧 재개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체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JP모건체이스와 웰스파고가 호실적을 보이며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이날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이 다소 엇갈린 실적을 발표하며 뉴욕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1분기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지만 기대 이하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관고객 부문 매출이 18% 급감하는 등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 씨티그룹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

오늘의 시황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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