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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42

고영, IT 경기 부진에 고객사 투자 둔화

고영(098460)에 대해 정보통신기술(IT) 경기 부진으로 고객사의 스마트 팩토리 투자가 둔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고영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62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줄어든 122억원으로 예상된다. 최근 IT 경기 부진으로 고객사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이 지연 중이며 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다시 심화될 가능성을 보인다는 점이 리스크 요인이다. 다만 회사의 장기 성장성은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 크게 기대 중인 의료 로봇 관련 매출이 올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며 차세대 성장 동력인 기계부품 검사장비(MOI) 분야도 고영이 해외 자동차 부품 회사의 파트너로 선정된 후 매출처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자율주행 자동차 생산 본격화로 인해..

에스모, 자율주행차 기업 나브야에 전략적 투자 단행

에스모(073070)가 유럽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자율주행차 기업 나브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해 자율주행 사업을 본격화한다. 에스모는 프랑스 리옹의 자율주행차 기업인 나브야(Navya)에 2000만 유로(한화 약 263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투자는 전환사채 방식으로, 지분 전환시 2대 주주(지분율 20.1%)로 등극한다. 에스모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나브야 자율주행 차량 판매 및 관련 서비스를 독점하겠다는 목표다. 에스모 관계자는 나브야의 기술을 활용해 국내에서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챠량을 직접 조립 및 양산하고 ,국내와 일본, 중국 등에 자율주행 차량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주요 사업 모델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자율주행차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

엔텔스, 5G 시대 성장 기대

엔텔스(069410)에 대해 5G 시대에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라고 분석했다. 성장의 정체기를 지나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데 이동통신 환경이 4G에서 5G로 전환되면서 주력 사업인 트래픽 관리, 네트워크 최적화, 과금 및 빌링 시스템 등 운영지원 시스템 분야에서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최대 통신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5G로의 이동통신 환경 변화는 올해 실적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사 다변화 및 다양한 신규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성이 기대된다. 최근 3년간 이동통신 이외에 자동차(자율주행), 전력(스마트그리드) 및 건설사업(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빅데이터, IoT, 5G관련 플랫폼 및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이동통신 사업의 주요 고객사인..

에스트래픽, 서울시 세계최초 5G 자율주행 인프라 공개 앞두고 강세

서울시가 이달 국토부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5G 자율주행 인프라 공개를 하는 가운데 에스트래픽(234300)이 이번 사업에 SK텔레콤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것이 알려져 급등했다. 11일 에스트래픽은 전 거래일보다 10.73% 상승한 9,080원에 마감했다. 오는 22일 서울시는 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로 구축 중인 상암에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상암 자율주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순수 국내기술로 구축한 ‘5G 융합 자율주행차’ 기술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SK텔레콤, KT, 삼성전자, 언맨드솔루션 등 자율주행 관련 국내 유수기업과 대학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에스트래픽이 SK텔레콤과 컨소시엄 형태로 해당 사업 수주에 참여한 사실이 부각되고..

삼성전기, 5G 시대 수혜 전망

삼성전기(009150)가 5G 시대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5G로 네트워크 환경이 바뀌면 기지국 장비와 스마트폰 단말기는 새로운 주파수를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통신 모듈이 변해야 한다. 삼성전기의 역할도 시장 확산에 비례해 커질 것이다. 5G 확산으로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전기차에 대한 시장도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데 내연기관에 비교해 전기차는 MLCC를 5~10배 더 사용할 것이며 단순 소요량 뿐만 아니라 용량도 증가해 매출액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다. 다만 1분기는 큰 기대를 하기는 이를 것이라는 진단이다.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7.2% 증가한 2조141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4% 감소한 23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모듈 ..

NAVER, 하반기 점진적 실적 개선 가능성 기대

NAVER(035420)에 대해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이 기대된다. NAVER의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52조 원, 영업이익 2133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약 8% 하회했다. 밴드 광고 부진으로 CPM 상품 성장은 둔화된 반면 쇼핑검색광고와 검색형상품의 호조세는 지속됐다. 특히 AI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기반의 커머스 생태계 강화로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나 성장하면서 성장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IT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네이버페이 거래액의 꾸준한 성장과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클라우드 매출이 반영되어 전년 동기 대비 59%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본사 별도 영업이익률은 32.5%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지만 라인 및 기타플..

NAVER, 'CES 2019' 글로벌 시장 데뷔...5G 주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가 열렸다. 올해는 '포털 공룡' 네이버(035420)가 로봇 개발 기술로 첫 단독부스를 열었고, 전체적으로는 5G가 주목을 받았다. 우선 네이버는 CES 2019에서 글로벌 시장 데뷔를 마쳤다. 네이버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생활환경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네이버 부스는 ‘구글’과 세계 최대 자율차 지도 제작업체인 '히어' 앞에 위치하면서 전 세계 관람객들이 관심을 갖고 볼 수 있게 했다. 네이버 입장에서 이번 CES 참가는 국내 위주의 기술 플랫폼 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번 CES 에서 공개된 13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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