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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콘텐트리 48

제이콘텐트리, 디지털 콘텐츠 시장 내 영향력 확대

제이콘텐트리(036420)가 디지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룰루랄라(Studio lululala)’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며 미디어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주요 자회사로 JTBC 스튜디오 (1분기 말 기준 지분율 60.55%)와 메가박스(73.53%)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JTBC 스튜디오는 드라마제작, 콘텐츠 IP(지적재산권) 관리 및 유통 수익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로 JTBC 유튜브 채널 운영과 디지털 유통 사업을 진행하며 스튜디오 룰루랄라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콘텐츠, 숏폼 콘텐츠(10분 이내 짧은 길이의 영상) 등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통해 예능을 필두로 드라마,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

제이콘텐트리,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전망

제이콘텐트리(036420)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030억원, 영업손실 15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8.4%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적자가 예상됐던 영화 부문은 물론 방송 부문까지 적자를 기록한 영향이다. 방송 부문은 매출액 515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나타냈다. 이는 1분기 방영된 흥행작품 '이태원 클라쓰'의 수익이 2분기로 이연됐기 때문이다. 큰 제작비가 투입된 '이태원 클라쓰'는 투자자 유치를 위해 문화전문유한회사를 설립했으나, 결국 제이콘텐트리의 단독 투자로 진행되면서 해당 작품 관련 매출과 비용은 문화전문유한회사에서 선반영 후 제이콘텐트리에 인식될 예정이다. 방영 완료 후 주문형비디오(VOD) 등 부가 수..

제이콘텐트리, 극장 부문 부진한 실적...적자전환 전망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극장 부문의 부진한 실적으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올해 1분기 제이콘텐트리의 매출액은 800억원, 영업손실은 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송이익은 7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극장 손실이 127억원에 달할 것으로 파악된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관객수가 절반 넘게 줄어든 데 따른 실적 부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만 완화하면 극장 관객수는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방송 드라마 부문은 훌륭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8회 만에 시청률 20.1%를 달성했다. 김희애의 복수가 본격화하는 부부의 세계 2막(9~16화)는 이날 시작한다. 시청률 신기록의 달성과 더불어 추가 판권 수익에 대한 기대도 높아질 전망..

SBS, 드라마 스튜디오 출범...독립성 부여 및 경쟁력 강화

SBS(034120)에 대해 내년으로 예상되는 드라마 스튜디오 출범으로 드라마 제작 독립성 부여 및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SBS는 드라마 스튜디오 출범과 재송신료(CPS) 인상, 중간광고 등 세 가지 기대감에 지난해 9월부터 상승세를 탔지만 드라마 스튜디오 출범이 늦어지고 코스피 200지수에서 편출되면서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국내외 콘텐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SBS의 드라마 스튜디오 출범은 필연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상파에서는 보기 드문 텐트폴인 ‘배가본드’가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용하면서 SK텔레콤(017670)과 Pooq의 연합인 웨이브(Wavve)가 출범하면서 2000억원의 외부 자금을 조달했고 지상파에 연간 4~5편 정도의 텐트폴 드라마 공급할 예정이..

제이콘텐트리, 콘텐츠 제작사 인수로 기초체력 강화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영화 제작사 인수로 넷플릭스와의 계약으로 급증하는 제작 물량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제이콘텐트리는 자회사 JTBC컨텐츠허브(Hub)를 통해 퍼펙트스톰필름 지분 100%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지분 100%를 각각 170억원과 312억원에 인수했다. 퍼펙트스톰필름은 이번 달 개봉하는 영화 ‘백두산’과 지난해 개봉한 ‘PMC 더 벙커’를 만든 회사이며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추석 개봉한 ‘타짜-원 아이드 잭’(2019)를 비롯해 ‘롱 리브 더 킹’ ‘악인전’ ‘범죄도시’등을 제작한 곳이다.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처럼 드라마의 영화화가 확대하는 추세인데다 드라마도 영화 제작비를 뛰어넘는 텐트폴 작품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영화 제작사 인수를 통한 드라마 ..

제이콘텐트리, 극장 부진에 3부기 실적 기대 하회

제이콘텐트리(036420)의 올 3분기 극장 실적이 이전 추정대비 감소해 실적 전반이 저조했다. 다만 극장 실적 부진은 흥행작 부재에 따른 일시적 역성장이며 4분기 ‘보좌관2’ 등 다양한 기대 신작이 대기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줄어든 1400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53억원에 그쳤다. 특히 같은 기간 극장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15억원, 111억원으로 11%, 26% 감소한 점이 뼈아팠단 지적이다. 3분기 전국 관객수가 8% 줄어든 것은 물론 자회사인 메가박스가 투자 및 배급을 맡은 ‘나랏말싸미’의 흥행 부진에 따른 손실이 극장 실적이 부진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방송 실적은 기대치를 부합한데다 향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 3분기 제이콘텐트리의 ..

제이콘텐트리, 상반기 부진했던 방송 수익 회복 전망

제이콘텐트리(036420)에 대해 하반기에는 상반기 부진했던 방송 수익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영화 부문은 비용 효율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방영 예정 드라마인 '꽃파당(9월)', '나의나라(10월)', '보좌관2(11월)' 등이 넷플릭스에 선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하반기 대작인 '나의나라’ 판매가는 제작비(약 160억원)의 40~50%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보좌관2도 시즌1의 긍정적인 반응을 토대로 기존 50%보다 높은 수준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는 보좌관1 일부, ‘멜로가 체질’의 동남아 OTT향 판권 판매, 꽃파당 판매 일부 등이 반영될 예정돼 방송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하 것으로 추정됐다. 영화 부문은 비용 효율화가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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