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030000)에 대해 대통령 선거 이후 기업의 마케팅비 집행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다. 올해 1분기 제일기획의 실적이 ▲국내 정치 불확실성으로 기업 마케팅비 집행 위축 ▲중국 한한령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마케팅비 집행 위축 ▲갤럭시S7(3월11 출시)과 갤럭시S8(4월 중순 출시)의 마케팅 시점 차이 등으로 부진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2% 감소한 2256억원, 영업이익은 5.4% 줄어든 212억원을 전망했다. 직전대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6% 하향 조정한 것이다. 그러나 대선 이후 기업의 마케팅비 집행이 본격화 되면서 2분기 국내 영업총이익은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2분기부터 실적이 좋아져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