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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185750)에 대해 헌팅턴증후군 치료제인 CKD-504를 주목해야 한다. 종근당이 개발 중인 CKD-504가 CETP 저해제라는 이유로 같은 기전인 머크사의 anacetrapib(아나세트라핍)의 결과에 대해 많은 기대감이 있었다. 그러나 머크사가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한 결과는 다소 실망스러웠다. CKD-504는 2016년 4분기 미국에서 전임상이 종료되어 현재 IND를 美 FDA에 제출했다. 빠르면 4분기 임상 1상 개시를 기대해 본다. CKD-504는 종근당이 HDAC6저해제로 헌팅턴치료제의 타겟으로 부상하게 됐다. 전임상인 동물모델에서 인지기능, 운동기능, 신경세포 손실 저해 등을 확인하였으며 혈액뇌장벽인 BBB(Blood-Brain barrier) 투과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185750)의 2016년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종근당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41.3%, 91.2% 증가한 2197억원, 202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대비 6.8% 상회했다.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네메트XR 281억원 및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 아토젯 합산 125억원 등 신규 도입 품목 매출액이 516억원을 달성한 가운데 타미플루 매출액이 전년대비 2368% 증가한 296억원을 기록,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지난해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 유럽 임상 1상을 개시한 가운데 올 1분기에는 이상지지혈증 치료제 CKD519 호주 임상 2상을 개시할 계획이며 HDL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CETP 저해제 계열 최초 진출 신..

종근당(185750)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종근당은 3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개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6.7%, 88.7% 증가한 2047억원, 영업이익 222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77.9% 증가한 14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업계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호실적에는 주요 의약품 매출액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티린 ▲당뇨치료제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XR ▲콜레스테롤치료제 바이토린 등 신약이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판관비에 반영된 연구개발(R&D) 비용이 전분기대비 39억 감소했다. 마케팅비 안정화로 상반기에 부진했던 수익성 정상화 국면에 돌입했다. 한미약품, 동..

밤사이 미국증시는 중국증시의 진정속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원자재주 강세 속에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중국증시의 안정에 따른 영향으로 강보합 출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하락전환하였고, 북한에서 인공지진 감지 및 핵실험 강행에 따라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증시의 상승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이며 하락 마감하였으며, 코스닥은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하이트론은 안철수 의원이 신당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를 영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교수의 아들인 한세진 씨는 하이트론 지분 21.47%를 보유하고 있어 안철수 테마로 분류되며 상한가, 코디엠은 신규 상장 첫날 급락 이후 나흘째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