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036890)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30% 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경기 부양 정책과 건설 기계 수요 확대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27억원, 275억원으로 올해 대비 19%, 3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여파가 작았던 중국의 건설 기계 시장은 내년에도 부양안과 구형 모델 교체 수요로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그린산업뿐 아니라 도로·철도·교량 등 낡은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할 것으로 판단한다. 또 유럽과 일본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축소되면서 경기 부양 정책들이 가동되면 관련 건설 기계 수요가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진성티이씨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고객사인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