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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11

코오롱플라스틱, 2분기 이후 판매가격 인상 효과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2분기 이후 판매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메탄올 및 EP 베이스 칩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작년 1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은 어려워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올해 1~2월 톤당 400달러를 상회하던 메탄올 가격(Korea Spot)이 3월 초부터 조정을 받고 있다며 코오롱플라스틱의 POM 제조 시 투입되는 메탄올 가격이 올해 2분기에는 추가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OM뿐만 아니라 EP부문도 글로벌 업체(Celanese, Dow-Dupont,Polyplastics)의 공격적 판가 인상에 발맞춰, 코오롱플라스틱도 전 제품들의 판가를 인상하고 있다. EP부문 가격 인상 효과는 POM과 마 찬가지..

코오롱플라스틱, 3분기 창사이래 최대 실적 기록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3분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배경은 역내외 POM 수급이 타이트한 영향으로 관련 플랜트가 풀 가동을 지속했고 스프레드도 전분기 대비 5%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며 합작사 건설에 따른 공사수익(약 10억원)이 영업단에 일부 반영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또 시장의 우려가 존재했던 컴파운드 부문은 원재료인 베이스 칩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과 중국 법인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개선됐다. 코오롱플라스틱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642억원, 영업이익은 56.9% 늘어난 79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53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3분기 당기순이익이 9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5.3% 증가하며..

코오롱플라스틱, 증설과 사이틀의 회복 전망

코오롱플라스틱(138490)에 대해 증설로 사이클이 회복돼 전망이 밝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전 세계 생산 설비 규모는 160만톤이고, 5만7000톤의 설비를 오는 2018년 하반기까지 10만2000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내열성이 뛰어나 엔진커버 등에 쓰이는 PA(Polyamide)를 중심으로 한 컴파운드 생산 설비를 올해 말까지 6만5000톤으로 증설한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POM(Polyoxymethylene)과 PA다. 글로벌 POM 시장은 지난 2014년 이후 잉여 설비가 소화되면서 사이클이 회복되고 있다. 바스프(BASF)와 합작(지분율 50%)으로 2018년 하반기 POM 7만톤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신규 설비는 가동 이후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며 POM 사이클이 회복되는 가운데 ..

코오롱 그룹,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 개선

코오롱 그룹이 변화하고 있다. 듀폰과의 장기 소송을 마무리하고 세계 최초 투명폴리이미드(CPI) 필름을 개발해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한다. 또 주요 상장 계열사들은 실적 성장과 재무 건전성은 물론 주주환원 정책 등이 개선되고 있다. 그룹 내 상장 계열사들의 시가총액 합은 지난해 대비 하락했지만 그룹 성장성과 재무건전성, 주주환원정책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액 합산은 지난해 대비 -1.6%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오롱글로벌 부채 규모를 중심으로 이자비용은 2012년 1930억원에서 지난해 950억원까지 감소했다. 합산 시가총액 합은 고점대비 16% 줄었다. 주력자회사인 코오롱인더와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머티리얼은 시가총액이 상승한 반면 코오롱과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생명과학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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