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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 13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탄소섬유 부문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줄어든 563억원으로, 컨센서스(770억원)를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되는 점은 아쉽지만 2분기 실적에 있어 최대 관전 포인트는 절대적인 이익 규모보다 탄소섬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그리고 영업이익률 개선 정도다. 지난 4월부터 4공장 상업생산이 본격화되며 판매량은 약 30%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근거해 매출 성장률도 그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예상한다. 평균판매단가(ASP)는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KITA 기준 4~5월 수출가격이 1분기 대비 약 7% 상승했음을 감안하면 3~4 분기 동사의 판가 인상..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시장 수요 증가...신규 업체 진입 어려워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탄소섬유 시장에 신규 업체의 진입은 어려운 반면 수요는 늘고 있다. 중국의 증설 확대에도 불구하고, 세계 탄소섬유 업황이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의 수요 증가, 유리섬유 대체 확대 및 신규 용도 확대 등으로 작년 11만8000톤의 세계 탄소섬유 수요는 2030년 40만톤으로 연평균 약 15%의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탄소섬유 수요는 이처럼 증가하고 있지만 신규 업체가 진입하긴 쉽지 않단 평가다. 탄소섬유 제조는 에너지 집약적 사업으로 2천톤의 단일 라인 건설 시 장비만 5000~6000만불 수준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리고 신규 단일 라인 건설을 완료하고 정상 수율을 잡는데 일반적으로 2~3년의 기간이 걸린다. 이에 탄소섬유 생산업체들은 수요 증가에 발 빠르게 대응..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고성장 기대...타이트한 수급 여건 지속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탄소섬유의 지속적인 성장성을 전망했다. 2021년 글로벌 탄소섬유 수요는 12만9000톤으로 연평균(2016~2021년) 11% 성장했으며 고압용기, 풍력/태양광용, 항공 등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5까지 연평균 14% 성장이 기대된다. 반면 글로벌 공급은 2025년까지 연평균 8% 증가가 예상되며 타이트한 수급 여건은 지속될 전망이다. 탄소섬유는 탄소 함량이 90% 이상인 섬유로 강도는 철의 10배, 무게는 20% 수준이다. 이같은 특성에 탄소섬유는 풍력, 우주/항공, 고압용기 등 철을 대체하고 경량화가 필수적인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의 생산능력은 2022년 6500톤에서 2025년 1만4000톤으로 연평균 29% 확대될 전망이며 고압용기, 전선심재, ..

효성첨단소재, 4Q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탄소섬유 수익 개선 지속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4분기 타이어코드 비수기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탄소섬유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지속되고 있으며 스판덱스는 적자폭을 축소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 줄어든 9003억 원, 영업익은 45.8% 감소한 522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자재 부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9.0% 줄어든 7682억 원, 영업이익은 27.0% 감소한 606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타이어코드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 물량 대폭 감소한 가운데,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탄소섬유는 지난해 3분기 가동되기 시작한 2500톤 증설분이 4분기에는..

효성첨단소재, 제품 수요 견고...지속적인 증설 추진과 판가 개선 효과 지속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제품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지속적인 증설 추진과 판가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 플랜트를 100% 가동하고 있는데도 제품이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상황이며 탄소섬유 수급이 타이트한 것을 반영해 국내 탄소섬유 수출 판가 또한 지난해 3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다. 탄소섬유 수요 증가에 대비해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4000톤의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올해 7월 6500톤, 내년 4월 9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탄소섬유 부문의 지속적인 증설 추진, 항공용 탄소섬유 개선 전망, 수소저장용기의 시장 개화 등을 감안하면 내년, 내후년에 본격적인 가치평가가 반영될 것이다. 최첨단 소재인 아라미드도 올해 이익이 ..

효성첨단소재, 신소재 부문 눈에 띄는 성장세

효성첨단소재(298050)에 대해 빠르게 성장하는 신소재 부문의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368억원,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7%, 69% 하락했다. 타이어 보강재의 섬유부문은 중국에 이어 미국 자동차 시장 회복으로 가동률이 상승하면서 흑자 전환했다. 다만 유럽 시장으로 인한 판가 상승 지연으로 스프레드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틸코드의 경우 울산 스틸코드 사업장 철수와 베트남 꽝남법인 설비 이전 가속화로 장기 재고들에 대한 저가 매각 처리가 진행됐다. 신소재 부문의 실적 개선은 눈에 띈다는 평가다. 특히 탄소섬유의 경우 4분기 손익분기점을 예상했으나 3분기 흑전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수소경제에..

효성첨단소재, 2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탄소섬유 기대감 유효

효성첨단소재(29805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겠지만 탄소섬유(수소차)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첨단소재는 코로나19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해소되면서 올 하반기 실적은 개선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주가 상승세가 실적 개선세보다 더 가파르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 미국 니콜라의 주가 급등 이후 수소차와 탄소섬유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탄소섬유의 생산능력이 2.4만t까지 확대된다면 PER은 3배(순이익 1500억~2000억원 추정)까지 하락할 전망이라, 단기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효성첨단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2.2% 감소한 2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163억원를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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