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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18

한진, 택배 부문 정상화가 주가 상승의 열쇠

한진(002320)에 대해 택배 부문의 정상화가 나타날 경우 주가는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한진은 매출액 3조351억원, 영업이익 13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5%, 1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택배 부문 정상화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판단에서다. 쿠팡은 지난해 6월 중순부터 회사에 위탁했던 택배 물량 상당 부분을 자체 배송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쿠팡으로부터 매월 위탁받는 박스는 720~740만개에서 370만개로 줄어들었다. 매출 감소와 운영비용 추가 발생 등과 더불어 안전 관련 비용 확대 등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으로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택배 부문 영업이익이 각각 8억원, -1억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올해는 물량 회복과 가격 인상 효과로 택배 부문의 수익성이 ..

한진, 택배가격 인상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한진(002320)에 대해 택배 가격 인상 효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 2분기 한진은 연결 기준 매출액 5999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택배 부문 단가인상이 실적 개선 기대치에 못 미친 영향이다. 택배 부문은 지난해 기준 매출액의 45.8%을 차지하는 등 한진의 전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올해 택배부문에서 분류 지원 인력 투입 등 택배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비용 등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올해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을 끌어내렸다. 2분기 전 고객사 대상 박스당 단가 170원 이상 인상을 추진하면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45.5% 감소했다. 올해 한진이 매출액 2조 3793억원, 영업이익 1068억원을 기..

CJ대한통운, 우체국 택배 사업 축소시 최대 수혜주

최근 CJ대한통운(000120) 주가는 지난 4월 1일 택배 단가 인상에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가 부진의 이유는 HMM, 대한항공 등의 시가총액이 증가하면서 운송 업종 내 비중이 하락했고 단가 인상 효과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230억원, 영업이익 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28.9%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택배물량은 약 4억5360만, 단가는 1999원으로 1년 전보다 87.2%, 8.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업체들의 자동화 설비 부족과 분류 인력의 추가 충원 등에 대한 요구가 거센 상황으로 추가적인 단가 인상의 가능성도 있다. 우체국이 ..

CJ대한통운, 올해 택배 단가 상승 여부 중요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사업부문의 물동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택배 단가 상승이 나타날 경우 이익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회사는 매출액 2조84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0.4% 줄어든 908억원을 기록했다. 기대가 큰 택배사업부문의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 단가는 1.4% 하락했다. 10월 이후 분류인력 투입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택배사업부문 마진이 물동량 증가 효과를 반영하기엔 역부족이었다. CJ대한통운은 서비스 연계를 통한 온라인 커머스 시장 내 생태계에서 점유율 확대 전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 현대 곤지암에 운영 중인 풀필먼트 센터 1개소만큼의 추가 센터를 열 계획이고 연말까지는 추가 1개..

CJ대한통운, 택배 운임 인상 준비할 시점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택배 운임 인상을 준비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CJ대한통운은 올해 택배 단가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비대면 수혜로 물량이 급증하면서 공급 능력 확충이 부족했던 경쟁사들과의 격차가 충분히 벌어졌고, 지난해 점유율은 50%까지 올랐다. 반면 이제는 택배기사 처우와 서비스 품질 등 질적 환경이 급격히 커진 외형을 따라가지 못해 문제인 상황이다. 올해 택배업계는 물량 경쟁을 벌일 여유가 없는 대신 2019년처럼 다시 운임을 높여 수익성에 집중할 시기며 특히 당시에는 CJ대한통운만 인상에 적극적이었다면 지금은 경쟁사와 정부 역시 가격 정상화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화주들의 반발과 이탈을 최소화할 수 있어 이익 개선효과는 2년 전보다 더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CJ로킨..

CJ대한통운, 네이버와 사업협력 기대감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이 물동량 증가와 궤를 같이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CJ대한통운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2조 7433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9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장마 등 날씨 영향으로 올해 8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인 14조 3000억원을 기록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3분기 CJ대한통운의 택배 물동량은 전년 대비 27.6% 증가한 4억 2300만개를 예상하고 소형 화물 비중 상승 지속으로 단가는 7%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택배 부문 매출액은 18.7% 증가한 7886억원을 예상하는데 ..

CJ대한통운, 글로벌 사업부 실적 조기 정상화

글로별 경기 회복 및 주요 시장 소비 회복에 따라 CJ대한통운(000120)의 글로벌 사업부 실적이 조기 정상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8687억원, 영업이익 1023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각각 9.4%, 15.3% 늘어난 수치다. 택배 물동량 증가, 글로벌 부문 실적 회복에 따른 호실적이 기대된다. 영업 외 비용 통제 노력이 이어지면서 순이익은 전년보다 510% 성장한 367억원을 전망한다. 3분기에는 이커머스(e-Commerce),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수요 증가로 하반기에도 전년 대비 20% 이상 택배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의 협력 강화, 풀필먼트 시장 확대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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