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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9

이마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추세 지속

이마트(139480)에 대해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다. 올해 이마트의 실적 모멘텀은 매 분기별 양호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며 이는 이마트 별도 부문의 견조한 실적 창출과 함께 자회사 실적 개선 때문이다. 이마트의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전분기 부진을 만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점, 트레이더스 등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덕분이다. 연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31조2000억원, 영업이익 2623억원으로 전망된다. 소비경기 침체에 따라 외형 성장률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별도 부문의 견조한 이익 창출과 함께 연결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따른 영향이다. 할인점은 ..

이마트, 쓱닷컴 가치 재평가 기대감

이마트(139480)에 대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여파에 따른 쓱닷컴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5조 726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84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내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별도 부문의 실적 개선이 호실적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4분기 할인점 기존점 신장률은 6.4%를 기록했는데 당사가 지난해 주력했던 그로서리(식료품) 강화 전략이 내식 수요 증가와 맞물려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평가다. 이에 할인점 부문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9% 증가한 668억원을 기록했다. 트레이더스 또한 영업이익률이 1.6% 포인트 개선된 2.9%를 기록했고 전문점 ..

이마트, 코로나19 재확산이 4분기 실적 오히려 호재 작용

이마트(13948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4분기 실적에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가 4분기에 매출액 6조3550억원, 영업익은 6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고, 영업익은 전년 적자(-100억원) 대비 730억원 증가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할인점 사업부문에서 기존점 성장률이 (4분기 합산) 3%를 넘고, 전년도 기저효과로 100억원 이상 증익, 전문점과 트레이더스, 쓱닷컴 등 신규 핵심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20% 내외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세 사업부 부문 합산 영업이익이 500억원이나 증익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이다. 조선호텔과 신세계푸드에서 200억 내외 적자..

이마트,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

이마트(13948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순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 9077억원, 1512억원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 30.1% 늘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할인점은 기존점 신장률이 2.7%를 기록했다. 7월 장마 영향으로 부진하였으나 8~9 월 영업성과가 좋았기 때문이며 기존점 신장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효과는 210억원 가량으로 종업원 장기급여충당금(160억원 가량)이 없었다면 할인점 증익도 가능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트레이더스(SSSG 18.7%)역시 매출과 영업이익 기여도를 확대한 가운데 구조조정 효과로 전문점 부문 영업손실(161억원)이 대폭 개선된 점이 눈에 띈다. 자회사 중에는 ‘SSG닷컴’ 성..

이마트, 3분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

이마트(139480)에 대해 온라인과 창고형 대형마트, PB(노브랜드) 중심으로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의 지난달 실적은 기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는데 휴일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일 적은 점을 가만하면 실질적으로 3%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식품을 중심으로 객단가가 유지되면서 1~4월 누적 성장률이 전년 대비 0.9% 감소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자사 브랜드 상품인 노브랜드 매출이 전년 보다 20% 늘었고 통합 온라인 판매 채널인 쓱닷컴도 44% 급증했다. 할인점 성장률 회복이 적잖은 의미가 있다. 할인점의 높은 고정비 부담을 감안할 때 이마트가 추세..

이마트, 언택트 시장 독보적 지위

이마트(139480)에 대해 언택트(비대면) 소비 시장을 선도할 업체로 주목해야 한다. 부츠와 삐에로 등의 구조조정과 노브랜드 전문점 정상화로 300억원 이상의 증익이 예상된다. 이마트24와 트레이더스 역시 100억원 이상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마트는 식품 온라인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2018년 이후 급속한 식품 온라인 시장 확대로 공급능력 부족과 오프라인 부진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라인 인프라 측면에서는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마트는 현재 추가 공급능력 증설을 마친 상태이며 오프라인 구조조정도 큰 산을 넘고 있다. 향후 식품 온라인 시장, 언택트 소비 시장을 선도할 업체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마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80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문점과 트레이더스, 이마..

이마트, 오프라인 할인점 부진 지속

이마트(139480)에 대해 오프라인 할인점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2019년 실적 추정치 조정과 함께 삼성생명 지분가치 감소를 반영해 적정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내수 소비 부진과 온라인 채널과의 경쟁 심화로 오프라인 할인점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마트가 4분기에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4조3400억원,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1302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6% 수준으로 추산되며 국내 소비경기 둔화와 함께 9월 추석효과 선반영, 지난해 12월 높은 기저 영향으로 기존사업은 크게 부진할 것이며 반면 트레이더스와 온라인몰은 거래금액 기준으로 각각 25%, 20.5%의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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