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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35

팬오션, 내년 1월부터 불확실성 해소될 것

팬오션(028670)에 대해 선박 환경 규제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내년 1월부터는 안정화가 예상된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는 해상 벙커유 가격 및 스크러버 설치 선박에 대한 검증 기간이며 이 기간동안 선사와 화주 모두 용선 및 화물 운임료 산정에 있어서의 불확실성으로 영업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나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가 발효되는 내년 1월부터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IMO는 내년 1월부터 선박 배출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 함량 허용치를 기존 3.5%에서 0.5%로 낮추도록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선사들은 선박에 탈황설비(스크러버)를 장착하거나 저유황유를 쓰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 팬오션은 최근 개최한 NDR에서 내년 건화물 운송 시장의 ..

팬오션, 안정적인 선대운영 능력 확보

팬오션(028670)에 대해 시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선대운영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의 환산화물 배출규제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정유사 및 하주들과의 장기계약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후선박 해체가 본격화할 경우 대형선단을 운영중인 팬오션의 레버리지(지렛대 효과) 확대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2020년 IMO 규제 실시에 따른 운항원가 상승은 대형선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크러버장착 사선의 경우 감가상각비 증가, 용선의 경우 용선료의 상승, 선박유가격 상승에 따라 운항원가가 오를 것이며 벌크선사의 영업이익은 운항원가 혹은 TCE 이익률을 적용해 산출하기 때문에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매출액은 5708억원,..

팬오션, 이익 지속성과 안정성에 주목

팬오션(028670)에 대해 이익의 지속성과 안정성에 주목해야 한다. 팬오션이 해운 업황과 관계 없이 안정적으로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이익의 안정성과 가시성은 팬오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정당화 하는 요소다. 올해 1분기 평균 BDI(벌크선운임지수)가 798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월말 Vale사의 광산댐 사고에 따른 철광석 감산과 중국 수요 부진으로 물동량 증가율이 둔화됐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Vale사 연초 철광석 생산량 가이던스는 약 4억톤, 광산댐 사고 이후 가이던스를 3.1억~3.3억톤 수준으로 하향했다. 올해 철광석 물동량 증가율은 전년대비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벌크선 업황은 수요보다 공급에 주목해야 한다. 2020년 1월부터 IMO SOx 규제가..

팬오션, 벌크 사업부 실적 호조

팬오션(028670)에 대해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 팬오션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벌크 사업부 실적 호조에 기인한다. 매크로 변수가 존재하나, BDI(벌크선운임지수)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수요는 최악을 통과했으며 공급 축소에 따른 벌크선 수급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BDI는 5월14일 기준 1043포인트를 기록하면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BDI 상승 이유로 △중국의 철광석 수입 재개 △인도, 베트남 등 신흥국 중심으로 석탄 물동량 증가 △남미 지역 곡물 출하에 따른 물동량 증가 △니켈, 망간, 보크사이트 등의 비철금속 물동량 증가를 들었다. 이어 향후 벌크선 업황의 추가적인 개선의 열쇠로 △중국 경기 개선 방향 △미중 무역 합의 여부 및 시점 △노후 벌크..

팬오션, 벌크선 수요 최악 통과

팬오션(028670)에 대해 벌크선 수요가 최악을 통과하고 있다. 벌크선 운임 지수인 BDI는 저점을 통과했다고 판단한다. 중국 내 산업 지표 개선에 따른 원자재 수요 개선, 주요 벌크 화물인 철광석 생산 차질 완화,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 원자재 물동량 증가 등이 주요 근거다. 지난 4월 들어 벌크 화물 수요는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1분기 대형선 운임이 운영비용(OPEX)을 하회하면서 노후선 해체를 자극했고, 내년 1월 시행되는 IMO(국제해사기구)의 황산화물 규제는 20년 이상 된 노후선 해체를 재차 촉진했다. 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스크러버 설치, 저유황유 사용을 위한 연료 탱크 청소 작업은 2분기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해당 작업으로 현존선 가동률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2019년 벌크션 공..

팬오션, BDI 급락으로 1분기 실적 둔화 전망

팬오션(028670)의 올해 초부터 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급락하며 1분기 영업실적 악화가 우려된다. 지난해 말 1271포인트로 마감했던 BDI는 1월 약세를 보였고 1월 말부터 급락해 2월 중순에는 600포인트 아래로 하락했다. 2월 말인 현재 BDI는 63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중국의 동절기 철강 감산과 곡물 출하 마무리 효과로 1분기 운임 하락이 예상됐지만 브라질 및 호주의 각종 사고로 철광석 수출 차질이 발생하면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운임이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러한 악재들이 현재 운임 수준에 대부분 반영됐으므로 추가 운임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란 판단이다. 1분기 BDI 평균은 819포인트 수준으로 전망하며 운임 하락을 가정한 팬오션의 보수적인 용선 영업 전망을 감안하면 1분..

팬오션, 드라이벌크 시황이 최악의 구간 지나

팬오션(028670)에 대해 드라이벌크 시황이 최악의 구간은 지나고 있다. 드라이벌크운임지수(BDI)는 600포인트를 하향 돌파하며 급락했다가 최근 바닥을 잡고 있는 모습이며 전통적으로 BDI는 연초 비수기 하락 후 2월 중순부터 반등하는 패턴을 보인다. 다만 올해 초는 중국 석탄 수입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유난히 기울기가 가파른 조정이었지만 최근 이와 같은 이슈가 최악의 구간은 지나고 있는 시그널이 보인다. 드라이벌크 물동량 증가율이 전년 대비 완만하게 둔화하나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따른 공급 조정이 시황의 하방 경직성을 만들어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초와 같은 운임 조정은 선사들의 폐선 의사결정을 가속화시켜 공급 모멘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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