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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35

팬오션, 건화물선 수급 개선 및 CVC용 선박 투입 수혜 기대

팬오션(028670)에 대해 건화물선 시장의 수급 개선과 장기화물운송계약(CVC)용 선박 투입의 수혜가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팬오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205억원, 602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17.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로 갈수록 중국의 겨울철 철강 감산과 석탄 수입 규제에 따른 건화물 해상물동량 감소로 4분기 건화물선 운임(BDI)가 1362포인트에 그쳤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 달러를 기능통화로 사용하는 팬오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탱커선 운임 하락으로 탱커선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점도 부정적이었다.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된 신규 장기화물운송계약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컨테이너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전체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비수..

HMM, 컨테이너 운임 초강세 국면

HMM(011200)에 대해 물동량이 늘어 컨테이너 운임이 초강세 국면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미국과 유럽 항로에서 견조한 물동량 증가세가 3분기 초부터 나타나고 있다. 컨테이너 공급량이 부족해 용선시장에도 배가 없다. 올해 컨테이너 공급 증가율은 2% 안팎이다. 반면 수요증가율은 3분기부터 이를 웃돈 것으로 추정한다. 컨테이너 용선시황도 초 강세 국면에 진입했다.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VLCS, NO LCS, LCS 등 현재 거의 모든 선형에서 배를 용선할 수 없는 상황으로 선사와 선주사 들이 보유한 선박 대부분이 현재 운항 중일 것이라는 추정이다. 사용하지 않은 배(Inactive Fleet)는 전체의 1.6%에 불과한 상황인데도 운임 초강세 ..

팬오션, 현 주가 바닥 수준...장기적인 관점 접근

팬오션(028670)에 대해 현 주가는 바닥 수준이라는 판단이지만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드라이벌크 운임의 계절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관점의 접근을 추천했다. 팬오션의 3분기 실적은 매출 6344억원, 영업이익 62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 0.8%로 하락했다.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유가가 하락하면서 벌크선 운임이 대폭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보다 감소했는데 급등했던 컨테이너선과 탱커선의 운임이 3분기에 정상화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컨테이너선사업부문과 탱커선사업부문 역시 운임이 정상화되면서 4분기에도 3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부터는 벌크선 시장 수급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Clarkson에 따르면 내년도 벌크선 수요는 52억..

팬오션, 하반기 벌크해운 시황 회복세 전망

팬오션(028670)에 대해 철광석 물동량이 다시 늘어나는 등 악재들이 하나둘 해소되면서 하반기 벌크해운 시황은 회복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3개월동안 폐선량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반면 신조발주량은 88%나 줄었다. 7월말 전체 선복량 대비 발주잔량 비율은 역사적 저점인 7%까지 하락했다. 해운업은 공급을 얼마나 조절하는지가 중요한 시장인 만큼 2022년까지 공급증가율이 1%대에 머물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2분기는 사실 유가하락 영향이 컸다. 하반기에도 컨테이너와 탱커 영업이익이 유지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팬오션이 코로나19 피해주가 아님을 입증했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7월부터 BDI(건화물선 운임지수)가 팬오션의 오픈사선 BEP(손익분기점)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코로나19를..

팬오션, 2분기 건화물선 운임하락으로 부진한 실적 전망

팬오션(028670)이 2분기 건화물선 운임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팬오션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6천7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줄어든 3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환율 상승으로 달러 기능통화를 사용하는 팬오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용선선박 규모도 확대됐지만 건화물선 운임 하락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지만 하반기 철광석 중심의 건화물 해상물동량 회복과 노후 건화물선 폐선 가속화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

팬오션, 하반기 해상물동량 회복과 노후 건화물선 폐선 가속화

팬오션(028670)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하반기 해상물동량 회복과 노후 건화물선 폐선 가속화로 반등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팬오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558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9% 감소한 37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357억원)를 웃돌았다. 브라질의 기록적인 폭우와 호주의 슈퍼태풍에 따른 철광석 수출 차질,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항만 폐쇄 및 내륙 수송 규제로 건화물선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4% 감소했다. 그러나 탱커선 및 컨테이너선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업황 부진에도 IMO(국제해사기구) 황산화물 규제 불확실성 해소로 용선선박 규모는 지난해 4분기 88척에서 올 1..

팬오션, BDI 급락 이후 현재 바닥 확인

팬오션(028670)에 대해 중국정부의 석탄 수입규제와 1월 브라질·호주의 철광성 공급차질 영향으로 BDI(벌크선 운임지수)는 작년 9월 2500포인트를 상회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다. 특히 중국 춘절 전후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건화물 전방산업 공장차질로 해상물동량이 급감하면서 2월 중순에는 BDI가 411포인트까지 하락했다. 1분기 BDI 평균은 640포인트(YoY -19.7%, QoQ -59.0%)가 예상되고 그에 따른 팬오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399억원(YoY -22.0%, QoQ -11.3%)을 기록할 전망이다. 1분기 BDI가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부터는 브라질, 호주의 철광석 수출정상화 및 중국의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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