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풍력발전 14

두산중공업, 원전 공약 최대 수혜...풍력 성장 수혜 기대

두산중공업(034020)에 대해 탄소중립 맞춤형 사업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전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원자력과 풍력 발전 분야에서 두산중공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자로의 핵심 기자재 및 발전설비 주단조 제조업체로, 세계 최대 고중량 프레스 및 숙련된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풍력 터빈, 가스 및 수소 터빈, 담수화 플랜트, 탄소 포집 기술 도입 등 탄소중립·에너지전환 기자재 제조업체로 진화 중이다. 원자력 분야에 있어서는 유럽연합(EU) 택소노미의 조건부 승인의 수혜가 기대된다. 신규 원전 수요가 올해 13기가와트(GW)에서 2037년 96GW로 성장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는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납품 및 수명 연장 임박 원전에 대한 교체 설비 수주가..

씨에스윈드, 美 진출 본격화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미국 진출이 본격화되며 확실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전일 씨에스윈드는 베스타스 타워스 아메리카(Vestas Towers America) 주식 1만854주를 100%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665억4500만원이다. 인수 공장 생산능력은 3000억~4000억원 수준으로 향후 추가 증설 계획이며 증설 시 지멘스, GE 등 글로벌 터빈 업체에도 공급 예정이며 미국 풍력 터빈 시장에서 GE, 베스타스, 지멘스, 노르덱스가 과점하는 만큼 이번 투자로 미국 해상풍력 시장 성장의 직접적 수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베스타스 윈드 시스템 A/S사와 다음달부터 2026년 6월까지 미국 법인에서 생상해 풍력타워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매출..

씨에스베어링, 바이든 정책에 따른 풍력 산업 성장 수혜

씨에스베어링(297090)에 대해 매출의 대부분이 미국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에 따른 높은 풍력 산업 성장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씨에스베어링은 풍력 발전기의 핵심 부품인 ‘피치(Pitch)’와 ‘요(Yaw) 베어링’을 전문적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중 풍력 발전기에 사용되는 베어링의 비중은 98.3%에 달했으며, 지역별로 보면 미국의 비중은 85.6%에 달해 대부분의 매출이 미국 풍력 발전 시장에서 발생한다. 조 바이든이 미국의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당선을 계기로 미국 풍력 산업의 성장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회사의 이익 증가율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씨에스베어링의 기존 최대..

씨에스윈드, 3500억 유상증자 결정...성장세 지속 전망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기다리던 캐파(CAPA·생산시설) 증설로 성장 업 사이드(Upside·상승여력)가 트이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씨에스윈드는 지난 20일 장 종료 이후 총 350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구체적으로 2917억원은 시설 투자에, 587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이뤄지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16일, 신주 상장일은 내년도 2월 15일이다. 아울러 같은 날에 ‘1대 1’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2월 2일로 계획하고 있다. 신주발행 주식 수는 증자 전 발행주식수의 22%로 예정 발행가는 이달 20일 종가 대비 -26.8% 할인된 9만2200..

한국전력, 그린뉴딜 정책 주도주 수혜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그린뉴딜 정책을 이끌 회사로 피해보다는 수혜가 더 크다고 내다봤다. 불확실한 수요이지만 3분기 실적은 개선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전력수요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매월 발표되는 전력통계속보를 통해 현재 3분기 영업이익은 2조 1000억원으로 추정된다. 또 전기사업법 개정안 통과와 전력구입비 연동제 도입은 그린뉴딜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 선결 과제라고 판단했다. 태양광발전의 경우 지난 3년간 민간 중심으로 2016년 3기가와트(GW), 올해 6월 14GW까지 보급돼 목표를 달성했으나 풍력발전은 1.5GW로 목표 대비 저조한 상황이다.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는 해상풍력으로 조성해야 하는데 입지 선정 및 인허가 추진,..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시장 확대로 지속 성장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글로벌 1위 풍력타워 제조업체이고 해상풍력 시장의 확대로 성장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만 15.7GW, 일본 10GW, 베트남 6.9GW, 대한민국 12GW 등 향후 15년 내에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44.6GW의 해상풍력 설치 계획이 있다. 해당 국가들에는 합쳐서 약 200MW의 파일럿 프로젝트만 있을 정도로 시장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관련 산업의 성장효과가 업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씨에스윈드는 베트남과 대만에 해상풍력 타워공장이 있다. 아시아지역에 생기는 수요는 대부분 씨에스윈드가 수주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예를 들면, 일본 해상풍력 단지에 터빈을 납품할 Siemens-Games와 MHI Vestas도 씨에스윈드의 해상풍력 ..

두산중공업, '해상풍력' 신성장 동력 시장 공략

두산중공업(034020)이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사업부문에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5년부터 풍력기술 개발에 매진해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 현재 제주도와 서해 등 전국에 총 79기, 약 240MW 규모 풍력발전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 60MW, 제주 탐라 해상풍력 30MW 등 96MW에 달하는 국내 해상풍력발전기는 모두 두산중공업 제품이다. 풍력발전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그린 뉴딜 분야의 한 축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 지자체 및 지역주민 대표 등이 함께 '전북 서남권 주민상생형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남권 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