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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32

NAVER, 단기실적 정체보다 미래성장 기대감

NAVER(035420)에 대해 단기적인 실적 정체보다는 핀테크 등 신사업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전년 4분기 NAVER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4341억원, 230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부문은 4분기 광고 성수기 효과와 트래픽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일본 라인(LINE)은 페이와 금융 등 핀테크 관련 투자·마케팅 지출 증가 등의 영향과 AI 투자에 따른 인건비 부담으로 당분간 적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당분간 신규사업 확대와 초기시장 선점을 위한 인건비와 마케팅비 부담 증가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지출 구간이며 단기 실적 성장세는 제한적이지만 미래성장..

NAVER, 자회사 '라인' 핀테크 시장 재도약 노린다

인터넷 기업 NAVER(035420)가 자회사 라인을 통해 핀테크 시장에서 재도약을 노린다. 올해 들어 30% 가까이 주가가 하락하면서 규제가 덜한 일본 시장 사업 확대에 집중하려는 전략이다. 특히 장기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여 향후 ‘라인 핀테크’가 네이버 주가 반등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증권사는 올해 3·4분기 네이버의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추세다. KTB투자증권은 지난 1일 네이버의 3·4분기 영업이익을 2,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커센서스 2,563억원을 밑도는 수치다. 메리츠종금증권 역시 지난 2일 이번 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2,402억원으로..

다믈멀티미디어, 임시주충 앞두고 적대적 M&A 기대감

다믈멀티미디어(093640)가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신사업 추진 기대감이 영향을 주며 상승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앞서 공시를 통해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관변경, 이사선임, 감사선임에 대한 목적사항을 의결하고 정기주주총회 보고사항을 수행할 예정이다. 1998년에 설립된 다믈멀티미디어는 멀티미디어 반도체 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7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지만 실적 악화와 성장동력 부재 논란 속에 선글라스 전문업체 페이크미를 운영하는 지오인더스트리와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지난달 다믈멀티미디어는 이야페이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맺고 블록체인 관련 핀테크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적대적 M&A를 통한 신사업 추진 ..

투비소프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과 전략적 제휴

투비소프트(079970)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 강화를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레일’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코인레일’에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핀테크, 모바일 결제 상 보안 인증 기술 및 노하우를 코인레일에 접목해 시너지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어 투자자 확인을 위해 OTP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활용하고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등 보안인증을 통해 거래소의 정보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코인레일은 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 간 거래를 할 수 있는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중 알트코인 자체 지갑을 가장 많이 보유한 곳이다. 덴트, 모나코, 메디블록 등 다수 알트코인이 상장한 대표적인 알트코인 거래소다. 투..

인터넷 전문은행 시대, 금융 산업 변화 조짐

인터넷 전문은행을 신호탄으로 금융 산업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된다. 7월말 기준 시중은행의 신용 한도 대출 금리는 전월 대비 6bp 하락했으며 금융기관들의 핀테크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향후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비이자이익 확대 등의 수익성 개선 노력 및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차세대 금융 혁신이 예상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P2P대출을 지목했다. P2P 대출은 기존 은행의 고유 영역이 사라지고 플랫폼과 참여자가 금융기관의 역할을 대체하는 구조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온라인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와 기존 플랫폼의 탄탄한 고객 기반을 융합시킨 P2P대출 서비스는 금융 생태계의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금융의 디지털화 과정에서 단순 수주에 그치기 보다는 전반적인 금융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갈 ..

라온시큐어, 액티브엑스 폐지 공약 소식에 급등

ICT(정보통신기술) 보안 전문 기업인 라온시큐어(042510)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액티브엑스’(ActiveX) 폐지 공약 소식에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문 전 대표는 “신산업 ICT 분야는 금지된 것 빼고는 다 할 수 있는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주장하며 이 같은 내용의 규제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공인인증서 제거를 추진하는 등 불필요한 인증절차도 없애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관리하는 모든 사이트의 엑티브엑스를 없앨 것”이라며 “새로 제작하는 정부·공공 사이트는 예외없이 노플러그인(No-plugin) 정책을 관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다 생체 인증(FIDO) 솔루션을 보유한 라온시큐어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회사는 통합 접근 관리(SSO/EAM), 통합 ..

[테마주] 보안 관련주 (IT정보 보안)

▶ IT정보 보안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17년도 정보보호 10대 이슈’에 따르면 올해 사이버 범죄자들의 공격 방식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로 진화되고, 강대국 간의 사이버 전면전이 고조됨에 따라 다양한 보안 문제들이 대두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보안 위협의 범위가 PC와 모바일은 물론 사물인터넷에 연결된 생활기기로 확장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 보안의 중요성 구체적으로 사용자의 소중한 정보를 인질로 삼아 금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극성을 부릴 것이라고 한다. 특히 자율자동차 시대에 들어서면서 자동차를 인질로 삼고 몸값을 요구하거나 자율주행차의 위치를 파악해 차량을 탈취하는 등의 다양한 해킹 형태가 추가될 것이다. 또한, 온라인 서비스를 마비..

테마종목 정리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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