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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32

NAVER, 올해 실적 개선과 주요 서비스 성장 기대

NAVER(035420)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과 주요 서비스의 성장이 기대된다. 4분기 NAVER의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한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2274억원으로 전망했다.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은 4분기에도 여전히 14.3% 성장한 7527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추정했다. 콘텐츠 매출 또한 네이버웹툰의 고성장세가 유지되며 73.7% 증가한 55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019년 하반기 이후 가파른 주가상승과 함께 2020년 네이버의 투자판단에 대한 투자자들의 고민 또한 깊어진 상황이다. 2020년에도 네이버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 2020년은 네이버가 2년간의 감익에서 벗어나 증익으로 전환하는 실적개선이 이루어지며, 한국과 일본에서..

아톤, 핀테크 산업 성장 꾸준한 수요 확대 가능

모바일 인증 전문 기업 아톤(158430)에 대해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모바일 인증 수요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아톤은 모바일 인증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아톤의 제품은 모바일 OTP를 도입한 시중은행들의 간편 뱅킹 애플리케이션에 쓰이고 있다. 아톤은 오픈뱅킹 등 핀테크 산업 육성의 수혜가 가능한 기업이며 시중은행 외에도 증권과 보험 등 타 금융사로의 공급 확대도 예상한다. 아톤은 내년 시중은행 중 확보하지 못했던 1곳과 증권사 2곳을 고객사로 추가하게 된다. 또한 ‘스마트 전자영수증 서비스’ 역시 아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혔다. 아톤은 스마트 전자영수증 서비스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내년는 이 부문에서의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아톤의 매출..

웹케시, 국내 B2B 핀테크 플랫폼 시장 독보적 지위

웹케시(053580)에 대해 국내 B2B 핀테크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웹케시는 기업들의 회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공공기관·대기업 전용 '인하우스 뱅크' 중견기업 전용 '브랜치' 중소기업 전용 '경리나라' 등이 있다. 웹케시는 글로벌 33개국과 407개 금융기관 및 국내 모든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연결돼 있어 B2B 핀테크 플랫폼 시장에서 독보적 지위를 점하고 있다. 현재 B2B 핀테크 플랫폼의 도입률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면 웹케시의 지속적인 고성장이 예상된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5.1% 늘어난 703억원, 영업이익은 38.2% 증가한 123억원이 예상된다. SI 사업부 정리에 따른 체질개선으로 가파른..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및 ERP사업 안정적 성장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클라우드 고객 확대와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사업 모두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세무회계사무소용 및 수임업체용 WEHAGO(위하고) 제품 출시로 신규고객 가입이 크게 늘겠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약 2000여 개 세무회계 사무소에서 ‘위하고’ 제품을 선택해 가입하면서 신규고객 가입이 늘 전망이며 3분기 잠정실적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0% 늘어난 607억원을, 영업이익은 33.5% 증가한 134억원을 달성하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요인은 클라우드 고객 증가를 우선 꼽을 수 있는데 지난달 말 가입자 수는 1만4914개로 지난해보다 8.6% 증가했고 관련 매출도 1..

NAVER, 핀테크 사업 경쟁력 충분

NAVER(035420)는 핀테크 사업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NAVER가 24일 간편결제업을 영위하는 네이버페이를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전략적파트너인 미래에셋이 약 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타 기업들의 사례를 볼 때 핀테크에서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요인은 소비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의 보유여부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며 NAVER가 다양한 빅데이터와 이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핀테크 사업에서 경쟁력은 충분하다. NAVER가 네이버페이의 서비스 사업부문인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결제대금예치업 등의 사업부를 분할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성장동력원 마련에 소극적이었던 NAVER가 서서히 적극적인 행보를 ..

NAVER, 2분기 라인 마케팅 비용 반영...컨센서스 하회 전망

NAVER(035420) 대해 라인의 마케팅 비용 반영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NAVER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5700억원, 124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은 일본에서 라인이 대규모 마케팅을 집행함에 따라 마케팅비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라인의 마케팅비가 서서히 감소하면서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와 2020년으로 갈수록 서서히 개선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라인의 핀테크 비즈니스는 2분기 집행한 마케팅을 통해 라인페이의 유저가 최소 200만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반기 증권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금융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일본에서 핀테크의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인..

NAVER, 자회사 라인의 공격적 투자에 실적 감소

NAVER(035420)에 대해 자회사 라인의 공격적인 투자가 실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NAVER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조5800억원, 영업이익 1438억원을 전망했다. 시장 기대치인 1769억원을 하회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6%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다. NAVER 자체 실적은 전체적으로 양호하다. 주가를 짓누르고 있는 이유는 라인의 적자라고 지적했다. 라인은 일본에서 125억6000만엔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라인의 공격적인 투자는 2020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며, 이로 인해 NAVER 실적 부진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라인의 적자가 기업가치 자체의 마이너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핀테크 영역 성장 잠재력도 풍부하다. NAVER 본사 가치도 꾸준히 성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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