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145020)의 중국향 매출이 발생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4분기 휴젤의 실적은 매출액 629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수치다. 약 50억원의 중국향 보툴리눔 톡신 초도매출이 발생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경쟁사의 판매금지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국내 톡신 및 필러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35%, 15% 늘고 수출도 회복하며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기저효과 및 중국향 매출 발생 본격화로 인해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젤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보다 27% 늘어난 2622억원으로 내다봤다. 올해 중국시장 내 휴젤의 수량 기준 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