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0% 증가한 7959억원, 영업이익은 939억원으로 추정된다.실적 개선 배경은 10대 이상의 KUH-1 수리온 계열 전력화 재개와 6대의 이라크향 T-50 공급, 민항기 기체 구조물 수출 증가 때문이다. 4분기를 기점으로 2019년 7% 이상의 외형 확대가 기대되고, 앞으로 안정적 수주 잔고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민수 구조물 수주 증가, 수리온 헬기 전력화 재개, KF-X(인니 분담금 납부) 및 LAH(롤아웃) 사업이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항공MRO 사업도 신규 수주를 통해 안정화 진입 단계다. 국책 군수사업의 독점적 운용과 영위 사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