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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54

한국항공우주, 4분기 예상치 밑도는 실적...올해 실적 개선과 수주 기대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지난해 4분기에 예상을 크게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 실적 개선과 수주 기대감 등 모멘텀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2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8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불과 47일 전에 이 회사가 공시한 4분기 실적 전망 매출액 449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과 격차가 매우 크다. 수리온 헬기(2차 사업) 인도 지연에 따른 추가 지체상금 320억원, 이라크 기지 재건 사업 공정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 460억원 등 780억원의 1회성 추가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요소들을 제외해도 시장 추정치와는 200억원 이상 차이가 나는데, 이는 원달러 하락, 이라크 사업 원가율 조정에 ..

한국항공우주, 사업 정상궤도 진입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지난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일들이 발생했지만 사업이 정상궤도로 진입하고 있다. 방산기업에 우호적인 정책적 변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매출 2조4812억원, 영업이익 194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신규수주가 부진해 외형성장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수리온 납품재개와 KFX사업 매출 증가로 수익성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는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 등으로 2조5000억원대의 신규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미국훈련기 교체사업은 미 공군에서 운영중인 훈련기 400대 교체사업으로 시작하지만 향후 해군과 육군 등으로 확대돼 추가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 오는 5~6월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한다. 해외수주가 재개되고 민수항공기 유지보수 및 운영 사업 등 국내 사업..

한국항공우주, 올해 실적 정상화 지속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올해부터 일회성 손실의 반영 없이 정상적인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항공우주의 4분기 실적이 지난해 12월 29일 회사가 공시한 매출액 4491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의 가이던스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3분기에는 수리온헬기 지체상금, 체계결빙 해결비용, 이라크T-50 매출채권 충당금 등으로 총 134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이 대폭 감소하면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33% 증가한 2조703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408억원으로 다시 정상적인 실적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리온 3차 사업이 매출차감이나 일회성 손실없이 정상적으로 ..

한국항공우주, 수주 개선 여전히 불확실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체질개선을 꾀하고 항공정비(MRO) 사업 선정으로 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했지만 올해 수주 개선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이미 수주한 사업의 수익 여부는 숙제로 남아있다고 진단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임원진 40%를 교체하고 조직규모를 11개 본부에서 5~6개 본부로 대폭 축소하는 등 인적 쇄신과 개혁 신호가 포착됐다. 국토교통부 MRO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오는 8월까지 법인을 구성하고 2025년까지 5조4000억원 매출 달성을 추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신규 일감확보에 대한 비전은 아직까지 불확실하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연간 919억원 영업 적자를 예상한다는 공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작년 적자 실적이 수주 잔고나 매출이 부족했기 때문은 아니다. 원가..

한국항공우주, 4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크게 하회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작년 4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요인은 이라크 국방부와 계약한 1조1857억원 규모의 T-50 고등훈련기 수출 사업 지연, 회계 기준 변경 등이다. 업계에서도 실적 부진을 예상했지만 시장 예상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실적 불확실성이 올해 상반기 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항공우주의 주가 고평가 논란은 당분간 주요 화두로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28일 장 종료 후 4분기 매출액 4491억원(전년 동기 대비 29.0% 감소), 영업이익 267억원(46.3% 감소), 순손실 258억원(적자전환)의 영업 전망을 공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0.4%, 43.5% 하회하는 실적이다. 이어 예상대비 저..

한국항공우주, CEO 교체 이후 사업 정상화 빠르게 진행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CEO 교체 이후 경영 투명성이 강화되고, 안정적인 중장기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사업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제도 개선 및 수출금융지원 등 방산업황 내 우호적 정책 변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향후 기업 가치의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항공우주가 11일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경영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CEO 교체 이후 첫 공식행사였다. 이 자리에서 경영투명성 제고를 통한 투자자 신뢰확보, 방위력 증강과 방산기업 성장을 위한 효율적 제도 개선, 정부의 정책적 지원 강화를 도출해 내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는 방산비리 이슈로 발생한 사안들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중장기적으로 기업 내부에서부터 방위산업..

2017년 11월 20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17(현지시간)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하락… 다우 -100.12(-0.43%) 23,358.24, 나스닥 -10.50(-0.15%) 6,782.79, S&P500 2,578.85(-0.26%), 필라델피아반도체 1,306.93(-0.47%) * 국제유가($,배럴), 감산연장 기대에 상승 … WTI +1.41(+2.56%) 56.55, 브렌트유 +1.36(+2.22%) 62.72 * 국제금($,온스), 세제개편 불확실성에 따른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18.30(+1.41%) 1,296.50 * 달러 index, -0.27(-0.29%) 93.66 * 역외환율(원/달러), +0.70(+0.06%) 1,094.35 *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41%)..

주요이슈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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