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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54

에어버스, 대규모 계약 수주...KAI.한화테크윈 수혜 기대

에어버스가 단일계약 기준 사상 최고 규모의 비행기 납품을 수주했다며 국내 한국항공우주(047810), 한화테크윈(012450)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에어버스는 미국 인디고 파트너스사에 Single-Aisle(150~200인승) 비행기 430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정상 계약금액은 495억달러(55조440억원) 수준이나 할인이 적용됐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계약은 단일 기준 에어버스 사상 최고이자 경쟁사 미국 보잉이 최근 플라이두바이(Flydubai)와 맺은 최대 기록(270억달러)을 경신한 것이다. 에어버스 올해 신규 수주는 718대로 증가해 보잉(690대)을 앞섰다. 수주잔량은 7000대로 9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인디고 파트너스는 저비용항공사(LCC) 전문 투자회사로 미국 ..

한국항공우주, 영업활동 정상화로 신규수주 증가 기대

한국항공우주에(005610) 대해 영업활동 정상화로 신규수주 증가가 기대된다. 3분기 부진한 실적은 수리온 사업과 관련된 충당금 737억원과 이라크 사업 매출채권 회수 지연에 따른 충당금 495억원 등에 기인한다. KFX 사업 매출 증가 및 수리온 사업 정상화로 4분기부터 실적 안정화가 나타날 것이다. 3분기 1조원 규모의 신규수주가 확정되며 올해 누적신규수주는 1조6000억원 달성했다. 훈련기와 경공격기 해외수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 정부의 수출 지원 강화 및 경영활동 정상화로 해외수주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APT)을 비롯한 해외수출 증가와 국내사업 안정화로 내년부터는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다.

한국항공우주, 향후 성장은 완제기 수출 프로젝트 수주에 달려

한국항공우주(047810)는 거래정지 해소 직후 이미 주가가 기업활동이 정상화되었다는 전제의 주가로 회복했다. 한국항공우주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0.8% 감소한 4770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한 -910억원을 기록했다. 기체부품 사업부를 제외하고 군수와 완제기수출에서 충당금이 발생하면서 크게 감소했다. 매출액에서는 총 3건, 1009억원의 차감 원인(FA50 후속 부당이익 환수금 129억원, 이라크 매출채권 평가손실 490억원, 수리온 생산 차질 매출 차감 390억원)이 발생했다. 영업이익에서도 총 3건, 1360억원의 비용(부당이익 환수금과 이라크 매출채권 매출 차감에 대한 영업이익 차감 624억원, 수리온 지체상금 390억원, 체계결빙 해결 비용 350억원)이 부담됐다. 3분기 1300..

2017년 10월 20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10/19(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 기대와 애플 약세가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5.44(+0.02%) 23,163.04, 나스닥 -19.15(-0.29%) 6,605.07, S&P500 2,562.10(+0.03%), 필라델피아반도체 1,225.05(-0.25%) * 국제유가($,배럴), 이익실현 매물에 하락 … WTI -0.75(-1.44%) 51.29, 브렌트유 -0.92(-1.58%) 57.23 * 국제금($,온스), 美 증시와 달러화 약세에 상승... Gold +7.00(+0.54%) 1,290.00 * 달러 index, 파월 Fed 의장 지명설 속에 하락... -0.22(-0.24%) 93.14 * 역외환율(원/달러), +0.04(+0.00%) 1131.60 * 유럽증시, ..

주요이슈 2017.10.20

한국항공우주, 방산비리 이슈 마무리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방산비리 이슈가 마무리됐다며 미국 훈련기 교체 사업 수주 기대감을 반영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한국항공우주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19일부터 거래 재개될 예정이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과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으로 방산비리관련 이슈는 사실상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미국 훈련기 교체 사업 수주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원가 우위와 성능 안정성을 내세운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 컨소시엄의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평가 및 심사 등이 마무리되는 12월에 사업자 선정이 유력하다. 지난 6월 이후 중단됐던 수리온 헬기 양산도 재개될 전망이다. 군과 방위사업청이 수리온 감사원의 전력화 중단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한국..

한국항공우주, 검찰 압수수색...주가 회복 지연

수리온 헬리콥터 개발비 과다책정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을 당한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주가 회복이 당분간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한국항공우주는 수리온 헬리콥터 개발비 과다책정 혐의로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수리온 개발 원가를 약 540억원 과다책정해 방사청에 비용청구하고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것이다.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혐의가 인정될 경우 ▲과다책정된 개발원가 및 항공기 성능개선에 따른 일회성 비용발생, ▲국내사업에 대한 일정기간 입찰제한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일회성 비용의 규모, 입찰제한 기간이 관건이긴 하나, 이 정도로는 펀더멘털이나 주가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일 것이다. 그러나 당장 주가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봤다. 수리온 3차 양산(1.55조원, 17~22..

한국항공우주, 기체부품으로 수주 신호탄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기체부품으로 수주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항공우주가 B787 피봇 벌크헤드 공급계약 790억원. B777X 날개 구조물 공급계약 6418억원을 공시했다. B777X은 보잉에서 진행하는 신규 업그레이드 사업으로 의미있는 수주로 볼 수 있다. 현재시점까지 누적 신규수주는 약 1조2700억원으로, 이 중 기체부품 수주가 약 1조1000억원이다. 기체부품 수주는 장기간에 걸쳐 매출로 인식되기 때문에 2018~2019년 매출 감소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7000억원 이상의 완제기 수출 수주가 필요하다. 7월 기체부품 수주를 시작으로 7~9월 태국, 보츠나와 수주까지 이어진다면 연말에 발표 예정인 APT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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