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009830)에 대해 올해 모든 사업부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2조3519억원, 영업이익은 15.53% 늘어난 1596억원이라고 전일 공시했다. 기초소재 사업부는 성과급 450억원을 포함한 정기보수를 지급한 데다 비수기 시즌임에도 가성소다와 폴리염화비닐(PVC),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등의 강세가 유지돼 견조한 이익을 달성했다. 태양광 사업부도 전 분기에 지연됐던 선적량 출하와 판가 상승으로 이익 16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한화케미칼의 전 사업부 이익이 늘 것으로 예상했다. 기초소재 부문은 PVC의 세계 수요성장률이 6%에 육박하고 가성소다도 유럽과 중국의 환경규제 강화로 실적이 늘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