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상풍력 19

SK오션플랜트, 신야드 효과...주가 상승 여력 충분

SK오션플랜트(100090)에 대해 신야드 효과를 고려하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197억원, 영업이익 186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5%,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1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신규 수주가 적었던 만큼 올 2분기는 1분기와 유사한 매출액 2084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9% 증가, 영업이익은 0.2% 감소한 추정치다. 올해 연간 기준으론 매출액이 9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14.9% 늘어난 826억원으로 추정했다. 연간 해상풍력 예상 매출액이 5000억원 규모였다는 점을 감안하..

씨에스윈드, 내년 차별화된 성장성 부각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내년에는 차별화된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유럽연합(EU)이 지난주 중국산 풍력 타워에 대해 7.2~19.2%의 반덤핑관세를 최종 확정하면서 씨에스윈드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최대 업체인 타이탄윈드는 14.4%의 반덤핑관세를 부과받았다. 중국산 타원은 EU에 연간 약 3000억원 수준이 수입됐고, 약 3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판정에 따라 중국산 타워의 EU 수입은 최소 5년간 차단될 것으로 내다봤다. 씨에스윈드의 유럽 풍력 수요 확대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씨에스윈드도 중국에 제조라인이 있지만 대부분 중국 내와 일부 아시아, 중남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EU향 수출은 없다. 이번 판정으로 동사의 포르투갈, 터키, ..

씨에스윈드, 과감한 투자로 시장 장악력 확대와 이익 성장 예상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과감한 투자로 시장 장악력 확대와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씨에스윈드는 4700억원의 증자대금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진행중이며 미국에는 기존 업체의 육상타워 공장을 매입하는 것과 해상타워 공장 신설 계획이 있다. 여타지역에도 해상풍력 관련 부품의 생산거점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글로벌 풍력업황은 더할나위없이 좋은 상태다.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주요 시장이 탄소배출 감축 계획이 확대되면서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치를 가속화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부양안에 포함된 10년간의 세액공제 적용이 대표적인 풍력 지원 정책이며 육상풍력은 최대 3년, 해상풍력은 5년간의 세액공제를 적용했던 데 비하면 바이든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정..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정책 기반 확대

씨에스윈드(112610)에 대해 중장기 실적 전망치와 적용 밸류에이션을 상향 조정했다. 근거는 △미국 법인 매출 전망치 상향 △친환경 정책 강화 △해상풍력 매출 증가와 핵심 부품사로서의 지위 등이다. 2025년은 미국 해상풍력 설치 확대로 미국 법인의 매출이 극대화하는 시점이다. 해상풍력에 대한 정책적 기반은 국내외에서 강화되고 있다. 한국·미국·유럽연합(EU) 등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해상풍력 발전 단지 조성이 발표되면서 2025년부터는 글로벌 해상풍력 설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1위 풍력 터빈 기업인 베스타스(Vestas)는 지난해 4분기에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해상풍력 사업 강화를 위해 미쓰비시중공업과 조인트벤처(JV)로 진행하던..

삼강엠앤티, '블루웨이브' 현실화로 성장성과 실적 가시성 높아

삼강엠앤티에 대해 '블루웨이브' 현실화로 성장성과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31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80억원이 예상된다. 조선·해양 사업부가 견조한 실적을 내는 가운데 해상 풍력 하부 구조물 수주 잔고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1.6% 늘어난 5081억원, 영업이익은 23.9% 증가한 447억원이다. 아시아 해상풍력 시장은 대만, 일본, 한국, 베트남이 중국 다음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2030년까지 신규 설치규모는 중국 52GW(기가와트), 대만 11GW, 일본 10GW, 한국 8GW, 베트남 5GW다. 아시아에는 하부구조물 제조 기술력, 원가 경쟁력, 대형 생산시설을 모두 갖춘 업체는 삼강엠앤티가 유..

삼강엠앤티, 일본 해상풍력 정책 발표 수혜

삼강엠앤티(100090)에 대해 일본 정부의 해상풍력 정책 발표의 수혜가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 주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산업별 정책을 확정 발표했다. 전력부문은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하고 목표를 2030년 10GW에서 2040년 최대 45GW로 대폭 상향했다. 일본의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는 후쿠시마 사고 후 태양광 사례가 있다. 2012년 1.7GW 이던 일본 태양광 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발전차액 제도를 도입하면서 2015년 10.8GW까지 급성장했다. 해상풍력도 동일한 사례를 따를 것으로 판단이다. 정부주도로 적합한 지역을 선정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입찰 단가를 제시해 글로벌 업체들의 시장진입을 촉진할 것이란 전망이다. 45GW기준 일본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은 약 23조~28조..

LS, 동(銅) 가격 급등에 4분기 호실적 예상

LS(006260)가 올해 4분기 동(銅) 가격 급등에 따른 우호적 시장 환경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동 가격 급등에 따라 I&D, 전선, 동제련에게 우호적이며 전선은 초고압 및 해저케이블 매출이 확대되고, 엠트론은 북미 트랙터와 주고객 스마트폰 부품 수요가 강세며 동제련은 귀금속 이익 호조가 이어지고 I&D는 전가차용 권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해저케이블이 기업 가치 상승을 주도하고 외르스테드와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우선 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과 미국, 영국, 대만 등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매출 실적이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LS의 4분기 영업이익은 17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9%, 전년 동기 대비 422% 급증하며 시장 컨센서스(1214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할 전망이다. 현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