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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16

2017년 3월 17일 (금)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이 완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가 연루된 모리토모 학원의 부지 헐값 매각 논란이 점점 커지면서 정국 불안에 시장의 우려도 커지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미국의 예산안 발표 후 차익매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의 회계년도 예산안은 국방비 등이 증가했지만 외교 및 환경분야의 예산의 대폭 삭감되었습니다. 헬스케어업종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우선주의’ 예산청사진의 유탄을 맞았습니다. 미국국립보건원(NIH) 예산을 58억 달러까지 삭감한다는 내용을 담은 예산안이 헬스케어업종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유럽은 네덜란드 총선에..

오늘의 시황 2017.03.17

헬스케어, 올해 진단업체 4사의 합산 매출액 전년比 22.9%↑ 전망

헬스케어의 올해 진단업체 4사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9% 증가한 4327억원, 영업이익은 38.5% 늘어 71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증가율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더 높은 이유는 성장을 위한 투자가 지난해에 집행이 됐기 때문이다. 수출비중이 높은 체외진단 업종의 특성상 인허가와 판매처 확보가 중요하다. 각종 인허가 비용과 해외 신규 법인 설립에 따른 비용이 반영돼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낮아졌으나 올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다. 체외진단 업종의 높은 성장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증가를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고 감염성 질환의 빈번한 발생, 동반진단, 예방진단 등의 영역이 점차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4분기 합산 매출액은 980억원으..

보건소가 관리해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5월 확대

모바일헬스케어 프로세스/사진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5월부터 만성질환 위험요인 있는 국민에게 보건소에서 모바일 앱으로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맞게 건강관리를 해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대폭 확대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검진 결과 건강 위험 신호가 왔을 때 보건소에서 먼저 찾아가 모바일 앱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지난해 9월 10개 보건소에서 1차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복지부는 1차 시범사업 3개월이 지나 보건소에 방문한 91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사와 면담을 실시한 결과, 건강관리 효과와 이용자 만족도 모두 높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자의 76.5%(696명)가 서비스 이용 후 건강생활을 위한 식습관 변화․운동 실천 등 건강행태..

마크로젠, 해외시장 확대와 정밀의료분야 연구개발로 제2의 도약

마크로젠(038290)이 내년 해외시장 확대와 정밀의료분야 연구개발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내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1114억원, 영업이익은 87% 늘어난 9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내년 투자포인트로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 성장 ▲정부의 NGS 기반 암 진단 패널의 보험급여 확정 예상에 따른 정밀의료 시장 진출 ▲임상진단서비스 성장 ▲DTC 시장 개화 등을 꼽았다. 주요 선진국들은 급증하는 의료비 절감과 미래 정밀의료 시장 선점을 위해 정밀의료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유전체연구결과의 증가, 유전체 분석방법의 기술 발전으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마크로젠은 미국 종속회사인 Macrogen Corp, 일본 Macrogen ..

비트컴퓨터, U-헬스케어 사업에 주목

비트컴퓨터(032850)의 미래 성장동력 U-헬스케어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 비트컴퓨터는 지난 30여년간 국내 의료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와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1호벤처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주력 사업인 의료정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사들의 ‘디지털병원’ 구축 수요에 따라 실적이 꾸준하게 성장하는 중이다. 기존 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실적을 창출하는 사업이라면 미래 성장동력은 U-헬스케어 부문이다. 비트컴퓨터는 2000년도부터 U-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해 꾸준한 연구개발과 다양한 레퍼런스를 구축해왔다. 이미 미국은 원격진료를 1997년 도입했다. 일본은 지난 해 8월 원격진료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를 전면 허용했으며 심지어 중국도 지난 2013년 시작해 기업간 거..

2016년 5월 10일 (화) 시황정리

밤사이 미국증시는 헬스케어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그리스 개혁안 통과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소폭 하락 출발하였으나 장초반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전환했습니다. 또한 중국 물가지수가 전망치에 부합했으며, 일본 재무상이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 발언에 엔화약세를 부추기며 투심이 개선되며 상승폭을 키우며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은 유가 변동에 따라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하락세 보인 가운데 헬스케어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G2의 지표부진 가운데 중국이 물가지수 지표호전으로 한숨돌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리스크가 산적해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겠습니다. 유럽은 브렉시트 및 스페인 조기총선 등의 정치적 불안요소가 있지만 당장 시장에 영향을 주는 상황은 아니지만 관심있게 지켜봐야..

오늘의 시황 2016.05.10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제약사 총출동

제약사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총출동한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당뇨 신약후보물질 ‘퀀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결국 기술수출까지 성사시켰다는 점을 상기시켜 보면 올해에 제 2의 한미약품이 나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1~14일(현지시간)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16’에 국내 제약사들이 대거 참석해 투자자들에게 자사 신약과 기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1500여개 업체가 참석하는 이 분야 최대 규모 행사다. 각각 업체에서 참석한 1만2000여명이 콘퍼런스 기간에 갖는 미팅 수만 1만5000건에 달한다. 전세계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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