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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7

현대건설, 단기급등 부담에도 중장기 방향성 명확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중장기적인 주가 방향성은 명확하다. 하반기 해외매출 회복에 따라 실적 안정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풍부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해외 수주 개선이 예상된다.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따른 주가급등은 부담스럽지만 실적회복과 해외수주 개선을 바탕으로 한 업종 대표주로서의 재평가 방향성은 분명하다. 실제 현대건설을 포함한 건설업종의 경우 과거 이익률이 안정화되고 해외 발주시장이 개선세를 보였던 시기에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았다. 현대건설의 경우 향후 해외 발주시장의 중장기적 개선이 예상되는데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대다수 기업의 이익 안정화 기조까지 확인된 만큼 건설업종의 리레이팅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견조한 국내수주 바탕으로 2분기에..

북한 광물자원 공동 개발 소식에 관련 종목 강세

정부·여당이 한국광업공단(가칭)을 앞세워 북한 광물자원 공동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절삭가공업체인 티플랙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림기계 포스코엠텍 엘컴텍 삼영엠텍 영흥철강 LG상사 등 기계 장비나 자원개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태영건설 등 대북 SOC 투자 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민주당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다음달 발의할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 통·폐합한 한국광업공단(가칭)법'에 남북 경제협력에 따른 북한 광물자원 개발 관련 내용을 담는다. 공단법엔 남북간 자원개발 지원협력사업을 명시한다. 또 이를 위한 전담 조직 구성, 공단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등의 내용이 담긴다. 광해공단을 중심으로 북한 자원 ..

KCC건설, 남북철도 연결 기대감

KCC건설(021320)이 남북철도 연결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남북은 남북정상회담에서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서울∼신의주)과 동해선(부산∼원산)을 비롯한 도로를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인 대책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의선은 한반도 서쪽에서, 동해선은 동쪽에서 남북을 각각 연결한다. KCC건설은 범 현대가 건설사로 ‘경의선 용산~가좌 복선전철 위수탁공사’를 진행해 2017년 1월 완공한 바 있다.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대북사업 경험이 있는 건설사는 현대건설이며 따라서 남북경협 초기에는 현대건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범현대가도 함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

현대건설, 2분기부터 성장 재개 예상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2분기부터 성장 재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현대건설 1분기 연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감소한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4.4% 줄어든 2185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플랜트/전력과 엔지니어링의 해외 매출 감소가 이익 축소로 이어졌다. 다만 매출 감소에도 연결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매출 감소는 해외 대형 현장들이 지난해 존공된 이후 공백을 채울 프로젝트가 부재했기 때문이며 2분기부터는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 우즈벡 천연가스 액화 정제시설 등 주요 현장 공정률이 상승하면서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분기별 평균 영업이익률 6.2%의 수익성에 공격적인..

현대건설, 해외시장 확대와 실적개선 가능성 높아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해외시장 확대와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해외사업은 적극적인 수주 확대 및 투자개발 사업 추진, 국내사업은 자체주택 사업, 민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확대로 이익 안정성을 확보해 가고 있다. 정부주도 해외 원전 사업(국내해체 포함)은 또 다른 기회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대건설의 이번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늘어난 4조1697억원,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25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컨센서스 2359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주택분양이 상반기 중 대부분 완료돼 분양 리스크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의 올해 국내부문 공급계획은 총 1만7426세대로 이 중 1만4400세대는 상반기 분양 예정이며 이..

현대건설, 분양 호조로 주택 실적 안정적 증가 기대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분양 호조로 주택 실적의 안정적 증가가 기대된다. 해외 매립, 가스처리 등 수주가 이어진다면 현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분양 성공으로 강남권 내집 마련을 꾀하는 흐름이 강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이번 디에이치자이 분양이 전해주는 시사점은 바로 자체사업의 매출 증가라고 설명했다. 토지를 매입해 건물을 분양하는 자체사업은 그간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근 20년 만에 서울 강남에서 재개됐다. 정부의 분양가 규제에도 이익 추세를 확대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은 2018년 김포 향산리 등 자체사업을 대거 진행할 예정이므로 주택 사업의 안정적 실적이 용이할 것이며 최근 주택시장 관련 우려를 말끔히 해소시켰다. 지난해 1분..

현대건설, 해외 수주 회복과 모멘텀 확대 전망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점진적 해외 수주 회복과 함께 관련 모멘텀 역시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월 싱가폴 Tuas phase 2 항만 4100억원 수주 실적 기록했다. 연내 중동 가스플랜트, 동남아 발전 Project 중심의 수주전략으로 해외 수주고 달성해나갈 전망이다. 1조원 이상 대형 프로젝트 수주 예상 시점 고려 시 해외 수주 모멘텀은 하반기에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해외 수주 가이던스는 별도 기준 6조3000억원, 연결 기준 12조3000억원이다. 연내 에콰도르 정유공장 수주,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매출화 등은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과거 중단됐던 리비아 현장의 매출 재개 가능성이 상존한다. 국내에서는 다각화를 통한 실적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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