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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7

현대건설,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올해는 개선폭 확대 전망

현대건설(00072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올해는 개선폭을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5일 현대건설은 연결기준 2018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4조4663억원, 영업이익은 16.4% 감소한 1627억원이라고 공시했다. 플랜트·전력 부문은 해외 주요 현장에서의 기성 확대와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했지만 쿠웨이트, 카타르, UAE 등 대형 프로젝트의 원가율 조정으로 영업이익은 다소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17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0.6%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아파트 분양 확대와 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으로 인한 원가율 개선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라크·..

현대건설, 올해 국내 사업 회복 전망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올해 국내 사업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주택부문 내 자체사업 비중 확대, 삼성동 복합개발 사업,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등으로 외형성장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현대건설의 주택 자체사업 매출을 전년 대비 73% 증가한 1조6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포 리버시티, 개포 8단지 등 대형 현장들의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며 일반도급보다 수익성이 높은 주택부문 내 자체사업 비중이 전년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36%로 확대돼 주택부문 원가율은 91%로 하락할 것이다. 토목, 플랜트부문 원가율은 95%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대비 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주요 현안 프로젝트가 종료됐을 뿐만 아니라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현대건설, 신규 수주와 이익 회복 기대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올해 신규 수주와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 최근 현대건설 주가는 국제 유가 급락 등 대외 환경 악화 및 4분기 해외 실적 부진 예상에도 불구하고 GTX, 공공 주택, 대북 관련 SOC(사회간접자본) 등 정부의 공공공사 확대와 같은 정책 기조 변화에 힘입어 견조한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해외 준공공사 손실 반영 및 타겟 프로젝트 신규 수주 확정 지연으로 신규 수주·이익 양쪽 모두 부진이 예상된다. 연간 실적 역시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역성장할 것이다. 하지만 이연 프로젝트의 상반기 수주 가능성 증가와 해외 저마진 현장 종료에 따른 올해 이익 개선 기대로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5..

현대건설, 상반기 수주 모멘템 강해...재평가 가능성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상반기 수주 성장 동력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현대건설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2%, 10.2% 감소한 4조4800억원과 17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매출은 견조하겠지만 쿠웨이트 교량과 카타르 도로, 아랍에미리트(UAE) 해상 원유처리시설 등 공사 종료를 앞두고 해외원가율이 올라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보여서다. 해외원가율은 별도 기준 3분기 103.9%에서 4분기에 107%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엔 다르다는 시각이다. 내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1%, 16% 오른 16조8000억원과 988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해외 수주 모멘텀이 강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별도 기준 해..

현대건설, 주택과 해외 모두 경쟁력 갖춰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주택과 해외에서 모두 경쟁력을 갖췄다. 또 주가의 상승여력이 34%에 달하며 건설업종에서 최선호조로 추천했다. 현대건설은 3분기 일시적인 실적 부진이 크게 우려할 만한 사항은 아니다. 주택·건축부문에서 수주잔고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해외수주가 정상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7조1000억원, 1조2000억원이라는 추정이다. 현대건설은 2012~2013년 해외수주 10조 원 시대의 후유증이 마무리되고 있어 실적 부진은 일시적이라는 판단이다. 4분기 중 이라크, 알제리,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대형 해외 프로젝트의 입찰 결과도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북한의 비핵화에 따른 인프라 가능성으로 주가가 오른 바 있다. 기대감은 사그라들었지만, 북..

현대건설, 대북 관련 기대감이 실적 기대감으로 전환되는 변곡점

현대건설(000720)의 올해 3분기에 대해 대북 관련 기대감이 실적 기대감으로 전환되는 변곡점이라고 평가했다. 현대건설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해외 부문의 수익성 악화 때문에 나타난 실적 부진은 이번 3분기가 변곡점이 될 것이며, 4분기는 시장예상치 수준, 내년은 실적 서프라이즈와 추정치 상향이 나타날 것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감리 영향으로 해외 원가율은 지난해 3분기 98.3%, 99.0%를 기록했다. 감리가 종료된 이후에도 UAE 사브 해양원유처리 시설(2조3000억원·4Q준공),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교량(2조2000억원·4Q준공), 카타르 우사일 고속도로(1조4000억원·4Q 준공) 등에서 수익성이 좋지 않다. 현재 진행 중인 저수익성의 프로젝트 도급 규모가 크기 때문에 원가율 ..

현대건설, 연말까지 해외수주 기대 유효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해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은 연말까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관건은 실적보다는 수주다. 3분기 내심 기대했던 결과가 4분기로 지연되기도 했지만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 수주 결과가 가장 빨리 기대되는 프로젝트는 알제리 복합화력(7억달러), 베트남 지하 저장고(2억달러)가 있다. 더불어 이라크 유정물 공급시설(20억달러), 인도네시아 수력발전 2건(합산 7.5억달러)도 연말까지 결과를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는 전망이다. 올해 연결 기준 해외 수주는 10조6000억원(전년 대비 60.2% 증가)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실적에 대해선 눈높이를 낮췄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4조5000억원을 달성하겠지만, 영업이익은 6.3% 감소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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