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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53

현대로템, 3450억원 규모 GTX 전동차 납품 사업 수주

현대로템(064350)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첫 수도권광역급행철도(Great Train Express, GTX) 전동차 납품 사업을 따냈다. 현대로템은 20일 GTX-A노선의 사업시행자인 SG레일에서 발주한 GTX-A노선 전동차 120량 납품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3452억원이다. 현재 A, B, C 등 3개 노선 신설이 확정된 GTX는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을 연결해 장거리 통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광역급행철도 구축 사업이다. 지하 40m 이하 공간에 선로를 구축해 노선을 최대한 직선화한 것이 GTX 특징이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GTX-A노선 전동차 120량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화성시 동탄역의 총 10개 역사 83.1km 구간에서 운행될..

현대로템, 철도 매출 증대로 흑자전환 가능 하지만 폭은 미미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철도부문 매출 증대로 흑자전환은 가능하겠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철도 부문의 설계 변경 및 지체상금 이슈 등 추가 원가 부담이 늘며 어닝쇼크(실적충격)를 보였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줄어든 6366억원을, 영업손실 3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철도부문에서 영업손실이 약 770억원 발생했다. 국내 코레일의 지체상금 영향이 250억원으로 가장 컸고, 인도, 튀니지, 호주 등에서 추가원가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4년간 철도 부문에서 두드러진 신규 수주 증가가 있었다. 올해 철도 부문 생산량이 늘어나며 매출 증대가 나타날 것이나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현대로템, 비용 이슈에서 벗어나 실적 개선 기대

현대로템(041020)에 대해 비용 이슈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현대로템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해 637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966억원으로 적자를 지속,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매출액은 올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철도 부문에서 일부 프로젝트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철도 부문에서 설계변경에 따른 비용 이슈로 실적이 저조하지만 추가원가 부담 이슈가 마무리될 거라는 예상했다. 호주 2층 전동차 수주 건 내용을 다시 살펴보면, 2016년 8월18일 수주가 공시됐고 이는 호주시장 최초 진출에 사상 최대수주 기록을 갱신한 수주 건이며 512량에 옵션 136량을 포함 총 1조1000억원 규모로 올해 납품을 ..

현대로템, 철도 부문 영업손실로 2분기 어닝쇼크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철도 부문 영업손실로 올해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현대로템은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손실 3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돌아서 영업이익률이 -6.1%며 철도 부문에서 영업손실이 440억원이 발생했고 호주 프로젝트 설계 변경과 2017년에 저가 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 본격화에 따른 손실 등이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철도 수주 건의 설계변경에 따른 생산 지연으로 비용이 발생하고 2017년에 저가 수주한 국내 철도 물량의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손실을 인식하고 있다. 더딘 철도 부문의 매출 개선은 현대로템의 실적 안정화 기대감을 보다 약화시키고 있다고 판단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가 1조원 수준으로 상반기 매출 대비 미흡한 모습이다. 철도 부문에서..

현대로템, 현대차와 200km 주행가능 수소전기열차 개발 본격화

현대로템(064350)이 친환경 수소전기열차 개발을 본격화 한다.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 마북연구소에서 현대자동차와 수소전기열차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기술개발을 위한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고 관련 기술을 지원하며 현대로템은 수소전기열차 제작과 함께 수소연료전지와 차량 간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개발·검증한다. 현대차와 현대로템은 이번 MOU를 계기로 별도 기술협업조직을 구성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소전기열차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차량으로 전차선, 변전소 등의 급전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전력 인프라 건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로템이 올 1월부터 개발에 돌입한 수소전기열차는 저상..

하반기, 기저효과 및 지연 프로젝트 문제 해소 기대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하반기 기저효과 및 지연 프로젝트 문제 해소가 기대된다. 현대로템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902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철도와 방산부문의 생산량 증대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플랜트부문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부진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올해 연간실적은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542억원, 영업이익률 2.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부별로는 철도부문에서 필리핀, 호주, 이집트 등의 설계 지연 프로젝트들이 올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부문은 그동안 파워팩 문제로 지연됐던 K2 2차 양산분이 전날 첫 인도를 시작했는데 순차적으로 2020년 이후 3차 양산 수주도 가능할 것이다. 2018년 대북 철도사업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이 높게 형..

2019년 3월 27일 (수)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3/26(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및 장기금리 하락세 진정 등에 상승… 다우 +140.90(+0.55%) 25,657.73, 나스닥 +53.98(+0.71%) 7,691.52, S&P500 2,818.46(+0.72%), 필라델피아반도체 1,396.75(+1.01%) * 국제유가($,배럴), 美 국채금리 역전현상 진정 등에 상승… WTI +1.12(+1.90%) 59.94, 브렌트유 +0.76(+1.13%) 67.97 * 국제금($,온스), 美 국채 금리 역전현상 진정 및 강달러에 하락... Gold -7.60(-0.57%) 1315.00 * 달러 index, 미국 국채금리 안정 등에 상승...+0.26(+0.27%) 96.82 * 역외환율(원/달러), +4.28(+0.38%) 1..

주요이슈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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