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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54

현대백화점, 내년 상반기 밸류에이션 재평가 예상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내년 상반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예상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월 코엑스점에 영업면적 1만902㎡(옛 3300평) 수준의 면세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투자비는 약 2000억원(운영자금 1100억원, 인테리어 660억원, IT 100억원, 기타 인프라 150억원)이 예상된다. 회사 측은 초기 일 매출액 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7월에 먼저 오픈한 신세계 면세점 강남점 일 매출액이 8억원 수준이고, 감가상각비(연간 150억원 내외)와 임차료(연100억원), 기타 제반 운영비 등을 고려할 때 무리한 계획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다만 무엇보다 손익은 알선수수료율에 크게 좌우될 것이기 때문에 초반 마케팅 강도 여부에 따라 적자 수준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 면세점 오픈 초기 공..

2018년 7월 3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7/2(현지시간) 무역전쟁 우려에도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 마감… 다우 +35.77(+0.15%) 24,307.18, 나스닥 +57.38(+0.76%) 7,567.69, S&P500 2,726.71(+0.31%), 필라델피아반도체 1,321.81(+0.62%) * 국제유가($,배럴), 러시아 산유량 증가 및 트럼프 美 대통령의 증산 압박 발언에 소폭 하락 … WTI -0.21(-0.28%) 73.94, 브렌트유 -0.03(-0.04%) 79.41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12.80(-1.03%) 1,241.70 * 달러 index, 글로벌 무역분쟁 우려 속 상승 ... +0.38(+0.41%) 94.85 * 역외환율(원/달러), +2.29(+0.21%) 1..

주요이슈 2018.07.03

현대백화점, 2분기 매출 호조...주가도 매력적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2분기 매출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주가 수준히 여전히 매력적이다. 현대백화점의 기존점 3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 성장하면서 1~2월 부진을 만회했다. 4~5월은 각각 2%, 3% 매출 증가세를 보였고, 6월에는 5% 성장했다. 고소득층의 소비 회복과 외국인 입국자들의 구매가 확대된 영향으로 판단한다. 품목 중에선 해외유명브랜드(명품) 매출이 3월부터 가파르게 성장했다. 명품 매출은 지난해 3월 중국인 입국자수가 감소한 이후 성장률이 크게 둔화된 바 있지만 올해 3월부터 회복한 중국인 입국자수가 백화점 매출에 일정부분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점포 중에서는 VIP 고객 비중이 높은 압구정점과 판교점의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압구정점은 2분기 8%, 판..

더존비즈온, 현대백화점 수주로 대기업 사업영역 확대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최근 현대백화점그룹 재경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 대기업 사업영역 확대에 긍정적이다. 최근 대기업 시장을 목표로 개발한 D-ERP 제품을 현대백화점그룹 재경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사업규모는 100억원으로 단일 ERP(전사자원관리) 사업 수주로는 역대 최대로, 외국제품이 독점해온 ERP시장에 동사 제품으로 시장 진출은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2019년엔 대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주요 고객인 중소·중견 기업 중심에서 대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되고, 고객당 계약금액이 커지면서 외형성장이 예상된다. 국내 대기업 고객 확대는 물론 궁극적으로 해외 진출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549억원, 영업이익 131억..

현대백화점, 백화점 업황 양호 및 강남면세점 전망 긍정적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 업황이 양호하고 강남면세점 전망 역시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PER 9.1배로 유통업종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당장 백화점 실적이 양호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면세점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 현재 주가를 매력적으로 판단해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2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4~5월 기존점 성장률은 약 전년 대비 3% 수준이다. 6월 전망도 밝은데 전년 대비 공휴일이 2일 더 많고 최근 명품과 생활가전의 매출호조로 백화점의 양호한 업황이 지속되고 있다. 백화점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 볼만하다. 광고판촉비에 연 2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규점 적자도 전년 대비 50억원 이..

현대백화점, 실적은 좋지만 모멘텀이 부족...면세점 주가에 반영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실적은 양호하겠지만 모멘텀이 부족하고 면세점 사업 개시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조3983억원, 영업이익은 7% 늘어난 741억원으로 전망됐다. 4~5월 기존점 성장률은 2~3%로 파악된다. 천호점 기존점 성장률이 5월부터 성장세로 전환됐고, 대구점도 낮은 기저효과로 소폭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면세점은 7월부터 공사가 시작돼 11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면세점 사업 부문에 대해 인건비, 임차료 등으로 168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총매출액 700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화점 실적은 안정적이나, 아울렛 세곳과 파크원 개점 일정이 1년씩 지연돼 모멘텀이 다소 부족하고..

현대백화점, 하반기 면세점 오픈을 통한 성장 가능성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하반기 면세점 오픈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다.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1조4093억원, 영업이익은 25.8% 감소한 1028억원이 예상된다. 생활가전·생활용품 판매 호조로 1분기 기존점포 성장률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돼 예상보다는 긍정적일 것이다. 최근 주가가 상승한 것은 3월 백화점 산업 성장률이 기대치를 웃돌면서 1분기 실적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며 경쟁업체 점포 축소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감 및 면세점산업 호황으로 인한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 등도 작용했다. 특히, 면세점시장의 경우 올해 연간 20% 이상 성장 가능해 이를 통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대백화점은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상품경쟁력이 높고, 경쟁사 성공경험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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