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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54

현대백화점, 면세점 매출 빠르게 증가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면세점 부문이 영업 초기인 만큼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지만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며 영업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904억원으로 추정했다. 면세점 적자가 컨센서스에 반영되며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며 백화점 사업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명품과 생활가전 매출이 크게 증가해 안정적인 기존점 매출 2%대 증가를 예상한다.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면세점에 기대를 걸 만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11월 개장한 삼성동 시내면세점이 영업 5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일매출이 매월 평균 1억원 이상 증가하고 있다. 1분기 평균 일매출도 작년 4분기 기록했던 12억원 대비 30% 이상 증가한 16억원으로 예상한다. 이..

현대백화점, 면세 영업적자 고려한 중장기 전략 필요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당분간 면세 영업적자는 계속되겠으나 매출 성장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다. 현대백화점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4% 감소한 95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면세부문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양호한 백화점 매출 흐름과 작년 11월 개관한 면세부문 연결 효과로 연결 매출은 전년보다 9.8% 증가한 1조57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투자 비용 집행에 따른 면세 부문 영업적자를 제외하면 실적 우려는 없을 것이다. 올해 연간 면세 부문 예상 영업적자와 총 매출은 531억원, 5224억원이다. 지난 1월과 비교해 2월 일 평균 매출이 상승세에 있어 향후 실적 동향에 따라 추정치 상향 조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작년 말 중국..

현대백화점, 4분기 면세점 오픈 비용으로 시장 예상치 하회 실적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4분기 면세점 오픈 비용으로 이익단에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백화점은 4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 1조6807억원, 영업이익 987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11% 하회하는 실적 발표했다. 면세점 부분에서 평균 일매출은 11억원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판관비에서 오픈 준비 비용 55억원과 초기 광고비 13억원이 추가로 집행되면서 영업적자가 시장 예상치보다 컸다. 면세 신사업이 추가되면 올해 이익 감소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면세점부문은 1월 일매출이 16~17억원까지 올라온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점포 입점율이 80%에 불과하여, 대부분의 점포가 입점되는 상반기까지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기되며 생각보다 빠른 외형 성장으로 영업..

현대백화점, 실적 견조...면세점 정상화 위한 시동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백화점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면세점이 정상화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고 평가했다. 백화점 실적이 매우 견조한 가운데 시내면세점이 12월 중순 이후 경쟁사와의 격차를 좁히며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따이공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는 시내면세점 사업자들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6990억원, 영업이익은 9.2% 감소한 105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백화점 4분기 기존점 매출이 약 2% 신장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0% 이상 증가할 것이며 지난해 11월1일 오픈한 무역센터 면세점은 총매출액 503억..

현대백화점, 면세점 실적과 점포 증축 효과에 실적 긍정적 전망

현대백화점(069960)의 면세점 실적과 주요 점포 증축 효과에 힘입어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에 대해 천호점 리뉴얼(증축 완료 총 면적 1만4480평, 기존 대비 50% 증가), 김포 프리미엄 아울렛 증축 등에 따라 기존점 신장률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VIP 고객 소비를 바탕으로 주요 점포(압구정·판교·코엑스 등)들의 실적 안정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인데다 비용 절감노력 또한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4분기 면세점 문을 열면서 초기 적자는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기대 대비 일매출액은 다소 견조한 편으로 백화점 호실적으로 상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향후 출점을 통한 성장 모멘텀 역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대전 프리미엄 아울렛, 남양주 프리미엄 아울렛,..

현대그린푸드, 지배구조 개선 및 배당 확대 최대 수혜자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지배구조 개선 및 배당 확대의 최대 수혜자이자 내년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그룹 지배구조 측면에서 사실상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 현대그린푸드는 정교선 부회장 구도가 더욱 확고해져 향후 정지선 회장(현대그린푸드 12.7%)과 정교선 부회장(현대백화점 12.1%)이 보유한 각각의 지분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함에 따라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배당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국민연금은 현대그린푸드의 지분 12.6%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배당성향을 6.2%으로 상향하면서 배당금이 80원 수준이 됐다. 하지만 여전히 배당성향이 낮기 때문에 주당 배당금 상..

현대백화점, 면세점 초반 무난한 출발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면세점 초반 일매출이 10억원대로 추정되고, 송객수수료도 업계 평균수준으로 높지 않은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1월 1일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을 오픈했다. 현재 면세점 일매출은 약 1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며,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18년 총매출 6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다수의 수입럭셔리 브랜드들이 오픈 전이라 점포 입점률이 80%에 불과한 만큼, 추후 매출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송객수수료율의 경우 기존 강남권 면세점들의 평균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현재 면세시장은 대형사업자들의 영업력이 워낙 탄탄하여 송객수수료만으로 고객을 유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러한 환경에 발맞추어 무리한 경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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