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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54

현대백화점, 올해도 실적 회복 어렵다

현대백화점(069960)은 올해도 뚜렷한 실적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 1조3860억원, 매출액 4988억원, 영업이익 1074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며 영업이익 감익 폭이 큰 것은 지난해 부가세환급 407억원 영향 때문이다. 백화점 업황의 구조적인 침체가 지속된 가운데 판교점, 디큐브점, 충청점 등 일부 점포를 제외한 대부분 점포들이 경쟁사 대비 경쟁력 약화가 기존점 성장률 둔화로 연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는 신규 출점도 없어 외형성장에는 다분히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면세점 개점은 11월 중에 한 것으로 보이며 신규 출점 계획은 내년 대전 아울렛, 남양주 아울렛, 동탄 도심형 아울렛, 2020년 여의도 쇼핑몰 등이 있어 올해는 최근..

현대백화점, 저평가 매력...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매력이 커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연결 기준 4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한 1조 6395억원,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1260억원을 예상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기존점 신장률이 추석 장기 연휴에 따라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추운 날씨로 인한 겨울 의류 수요 증가로 11월 3~4% 수준의 기존점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해 12월 정치적 이슈로 인한 집회 등에 따라 기저효과가 작용해 11월의 흐름이 12월에도 지속됐던 것으로 판단한다. 겨울의류는 마진 또한 양호하기 때문에 수익성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 오픈은 2018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업면적은 약 ..

현대백화점, 경쟁 심화가 실적 악화의 원인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실적 부진을 격화시켰던 경쟁 심화가 완화되면서 최악은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백화점 소비 부진과 함께 경쟁 심화가 실적 악화의 원인이며 주요 매장이라 할 수 있는 대구점이 신세계 동대구점 오픈과 함께 매출이 악화됐고 하남스타필드 오픈 이후 천호점도 악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업계 전반의 경쟁은 올해부터 크게 완화될 전망이며 대규모 출점이 일단락 된 데다 매출 훼손 점포들도 기저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10월 초 부진에도 불구하고 2015년부터 이어졌던 4분기 소비 부진이 기저를 형성해 11월과 12월의 기존점 성장률이 3%에 이르렀..

현대백화점, 의류 매출 증가와 점포 실적 회복 가능성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의류 매출 증가와 점포 실적 회복 가능성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대백화점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1% 증가한 1조5312억원,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1295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른 한파로 지난 4분기 의류매출이 늘고 탄핵 정국에 의한 기저효과도 나타날 것이며 부진했던 일부 점포 매출 회복, 지난달 주말 영업일 수 증가 등도 회사의 지난 4분기 실적이 늘 거라 보는 이유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도 매력적이다.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7.9배에 불과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대백화점,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현대백화점(069960)의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의 4분기 영업이익은 1천320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8.8% 늘어나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며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갈수록 악화했으나 이번 4분기 실적은 고무적이라고 진단했다. 11월 들어 추위가 시작되면서 의류가 주도하는 외형 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며 11월 기존 점포 매출은 작년 대비 6% 증가했고, 이달도 현재 4% 전후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소비 회복기에는 백화점 실적 모멘텀이 가장 높고, 성장을 주도하는 상품군이 의류인 경우에는 외형 성장보다 이익 개선 속도가 빠르게 나타난다. 4분기 남성·여성의류, 아웃도어 매출 증가율은 15% 정도로 예상되며, 이런 추세는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

현대백화점, 남성복과 패딩 소비가 4분기 실적 개선 견인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남성복과 패딩 소비가 4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백화점 산업 경기가 소비 회복으로 2018년에 상승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 남성복이 5년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하며 경기 회복을 반영하고 있다. 올해 현대백화점의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1.5%~2%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남성복 외에도 갑자기 추워진 날씨 영향으로 롱패딩 매출이 증가한 것이 아동·스포츠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 영패션도 매출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국정 농단 집회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던 점이 기저로 작용, 실적 개선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올해 12월은 주말과 휴일 일수가 지난해 대..

현대백화점, 벨류에이션 매력 높아...중장기 매수 기회

현대백화점(069960)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져 중장기 투자자에게 좋은 매수 기회다. 부진했던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함께 중국 사드보복이 현실화되면서 올해 들어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절대주가가 고점 대비 16.1% 하락했다. 조기 대선 후 내수경기 부양에 대한 정부 정책 기대감과 면세점 사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나친 우려도 희석 될 가능성이 있어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1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 모멘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보다 1.5% 감소한 4619억원, 영업이익은 4.2% 줄어든 9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에는 대선 이후 내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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