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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62

현대제철, 양호한 실적 및 남북 경제협력 수혜 예상에 비해 저평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양호한 실적, 남북 경제협력 수혜 예상에 비해 주가는 싸다. 현대제철의 주가는 2016년 초부터 이어진 철강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철강업종내에서 상대적인 부진을 겪었다. 이는 주요 전방산업인 자동차산업이 부진했고 특수강사업 진출과 건설시장 확장세 둔화로 봉형강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제한됐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2019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로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의 (연결)영업이익은 2017년 1조3676억원에서 2018년 1조4613억원, 2019년 1조5064억원의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며 남북간 경제협력이 본격화될 경우 국내 최대 봉형강 생산업체인 현대제철의 경우 판매량 ..

현대제철, 3분기 스프레드 개선 효과 기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은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비수기로 판매량은 감소하나 봉형강 스프레드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판재류와 형강 중심의 스프레드 확대, 당진 특수강 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적자 감소 등을 고려할 때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77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가 인상과 동시에 원재료 가격 하락이라는 환경이 조성된 결과다. 향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등 북한 비핵화 관련 움직임에 따라 실적 추정치 혹은 밸류에이션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2018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2000억원과 1조4000억원으로 전망한다. ------------------------------------------------------..

현대제철, 우려 해소와 턴어라운드 지속에 주목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은 38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할 전망이라며 우려 해소와 턴어라운드의 지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요 제품의 가격인상과 특수강 부문의 적자폭 축소가 실적개선의 요인이다. 미-중 무역분쟁과 같은 외부요인이 섹터 전반에 우려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별이슈였던 공정거래위원회의 철근 판매가격 단합 관련 사항은 당초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과징금 부과가 발표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이 동반되고 있으며, 신규투자가 진행된 특수강부문은 가동률 상승과 자동차향 비중확대로 내년부터 적자에서 벗어나 수익에 기여할 전망이다. ---------------------------------------------..

美,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 첫 승인

미국이 지난 5월 한국산 철강제품에 쿼터(수입 할당)를 적용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를 승인한 사례가 나왔다. 철강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현지 기업 마이크로 스태핑(Mirco Stamping)이 한국 기업 에스엘테크의 제품에 대해 품목 예외를 신청한 것을 받아들였다. 에스엘테크는 주사바늘 등 극세 강관을 생산하는 업체로, 마이크로 스태핑은 자신들이 생산하는 의료기기에 에스엘테크의 극세 강관 제품을 사용해왔다. 풍산특수금속이 포스코가 생산하는 스테인리스(STS) 열연소재를 공급받아 STS 극박냉연재로 재가공한 뒤 에스엘테크에 납품해왔다.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 신청을 승인한 건,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철강제..

中 동절기 감산시즌 온다...철강株 비중 확대 필요

현재 시점에서 철강업종의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조언했다. 향후 중국의 동절기 감산과 춘절을 전후한 재고 확충(re-stocking)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어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연중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16년과 2017년 동절기 감산 기간에 철강업종지수는 코스피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올해도 재현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2016년 11월 15일부터 2017년 1월 19일(감산기간 고점)까지 철강업종지수는 10% 상승해 코스피 수익률(5%)과 두 배 격차를 보였다. 특히 2017년 11월 15일부터 2018년 1월 12일(감산기간 고점)까지는 철강업종지수가 16% 올라 코스피 수익률(-0.8%)을 크게 웃돌았다. 이번 감산기간은 10월 1일부터 3월 31일까..

현대제철, 중국발 훈풍에 따른 상승세 기대

현대제철(004020) 주가가 급락하고 있지만 중국발 훈풍에 따른 상승세가 기대된다. 미국 정부가 대북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줄어 들었지만 향후 중국정부의 철강 감산정책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은 대북 경협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시장의 시선을 모았다. 국내 최대 전기로 시설을 갖춘 현대제철은 국내에서 레일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데 국내 기업이 참여해 북한 철로를 신설할 경우 기타 건설용 철강재를 현대제철이 일부 공급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가스관 등에 쓰이는 철강 제품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어 향후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하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북한을 향한 경제제재 조치가 해제되면 현대제철이 가스관용 철강재 판매를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

현대제철, 3분기 봉형강 스프레드 확대 따른 양호한 실적 기대

현대제철(004020)의 2분기 현대제철의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8000억원(YoY +13.1%, QoQ +13.9%)과 3343억원(YoY -3.0%, QoQ +33.7%)을 기록했다. 2분기 부진했던 철근시장의 영향으로 봉형강류 스프레드가 축소됐음에도 불구 자동차용 특수강 판매 증가와 열연 수출 호조가 전체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고 공격적인 판가 인상에 따른 판재류 스프레드 확대로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인 3375억원에 부합했다. 연결 영업이익의 경우 해외 SSC(Steel Service Center)의 판매 회복으로 컨센서스인 3651억원을 상회하는 3756억원(YoY +7.0%, QoQ +28.0%)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비수기 돌입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예상되지만 봉형강 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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