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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62

현대제철, 체질 개선 통해 수익성 개선 기대

현대제철(004020)의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현대제철의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4조8218억원, 영업적자 14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9.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별도 기준 실적도 매출액 4조1203억원, 영업적자 1427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자동차 강판 판매 감소에 따른 믹스악화와 일회성 비용 반영, 봉평강 및 판재류 스프레드의 악화가 외형 및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해외부문도 중국법인 판매 부진이 지속되면서 영업적자를 나타냈다. 현대제철의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을 4580억원으로 기대했다. 전년 대비 38.3% 늘어난 추정치다. 매출액은 2.5% 줄어든 20조원으로 예상했다. 현대차그룹의 ..

현대제철, 올 1분기 영업환경 개선 예상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지난해 말 들어 반등에 성공한 중국 철강유통가격 영향으로 동사의 1분기 영업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철강유통가격이 11월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12월에는 봉형강제품 가격이 하락했지만 중국 철강사들의 봉형강 설비 개보수 확대로 1분기 중으로 봉형강 가격이 재차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산 철강 수출가격 상승을 계기로 현대제철 또한 제품가격 인상을 추진 중이다. 일부 제품들의 실수요 가격 또한 인상 예정이기 때문에 1분기 현대제철의 전체 APS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톤당 90불 중반에 달하는 높은 수준의 철광석가격 부담과 임단협 관련 파업우려 및 2020년 봉형강 내수 둔화가 우려된다. 현재 주가는 PBR(주가순자산비율) 0.2..

현대제철, 올해도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가능성 낮아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작년 하반기 자동차 강판 가격 동결되고 올해도 가격 인상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다만 자동차 강판 마진 축소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고, 다른 제품의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 현대제철과 현대기다차그룹의 자동차 강판 가격 협상은 시장 논리로 결정된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자동차 강판 제선원가는 지난 2015년 4분기 t당 15만원 수준이었으나 이후 평균 30만원 수준으로 상승했지만, 같은 기간 현대기아차향 자동차 강판 가격은 6만원 인상에 그쳤다. 같은 기간 철강 가격 역시 t당 300달러에서 500달러 수준으로 상승한 점, 경쟁사의 냉연 평균 판매가격이 약 15만원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현대제철의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폭은 시장 논리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보기 어..

현대제철, 지난 4분기 영억적자 예상...국내외 수요부진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별도 영업손익을 적자로 예상한다며 추정치 역시 컨센서스를 밑도는 부진한 실적을 전망했다. 4분기 별도 매출액은 5조503억원 영업손익 -9억원, 세전손익 -389억원으로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며 이는 국내외 수요부진으로 판재, 봉형강(철근 등 각종 지지대용 봉류) 판매량이 부진했고 판재부문에서 판매 가격 하락폭이 커 스프레드(철강 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가격차)가 축소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4분기 국내 열연, 냉연 유통 가격은 전분기 대비 각각 톤당 2~3만원 하락했다. 수출가격은 각각 톤당 60달러, 30달러 하락했는데 철근 스프레드 역시 성수기임에도 낮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 원료투입단가 하락과 현대제철의 가격 인상시도를 고려했..

현대제철, 철강제품 판매 감소로 4분기 실적 부진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철강제품의 판매량 감소와 평균 판매단가 하락으로 올해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제철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감소한 4조9391억원, 영업이익은 80.0% 줄어든 510억원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컨센서스(매출액 5조2101억원, 영업이익 1106억원)를 크게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철강제품의 판매량 감소 및 평균 판매단가 하락이 실적악화를 예상하는 주된 배경이다. 건설시황 둔화로 봉형강류 가격이 급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특히 별도 매출액의 30% 수준을 차지하는 봉형강류의 유통가격이 최근 급락했다. 대표제품인 철근과 H형강의 국내 유통가격은 3분기 말 대비 -15.6%, -9.6% 하락했는데, 건설시황..

현대제철, 높은 철광석 가격에 3분기 실적 부진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높았던 철광석 가격, 비수기의 고정비 부담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의 3분기 매출액은 5조470억원,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였던 1470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2, 3분기 철광석 가격이 높게 유지됐고 비수기의 고정비 부담으로 판재류의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이에 따라 2019년 영업이익 추정치 또한 기존보다 31.2% 낮아진 588억원으로 재조정했다. 예상보다 낮은 중국 철강재 유통 가격으로 인해 4분기에도 판재류와 봉형강의 평균판매단가(ASP)가 낮아질 것이다. 4분기까지는 불안함이 지속되겠지만, 2020년 원재료 가격의 하향에 따라 증익이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4분기에는..

현대제철, 중국철강제 가격 하락 여파로 3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중국철강재 가격 하락 여파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추가 악재 발생 가능성은 작아 4분기에 반등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3분기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은 직전 추정치를 17.7% 밑도는 1677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예상 대비 하락한 중국 철강재 가격으로 하향 조정한 철강재 ASP(평균판매가격)와 적은 영업일수가 주요 원인이다. 적자 규모가 축소 중인 특수강 사업부의 BEP 달성 시점을 예상하긴 어렵다. 목표했던 1조원 매출, OPM 5%를 내년 달성하면 특수강 사업으로만 전년 대비 1700억 정도의 영업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은 기대해볼 만한 하다. 4분기 영업익은 24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9%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올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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