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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82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더딘 판매 회복세

현대차(005380)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더딘 판매대수 회복세로 인해 컨세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의 투자포인트는 전기차 경쟁력을 활용한 시장 점유율 확대, 품질비용 불확실성 축소, 제네시스(Genesis) 판매 비중 추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이다. 올 1분기 영업손익을 하향조정하나 미국 한파 등에 따른 일시적 부진이 원인이어서 주가 조정 요인은 크지 않다. 현대차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조 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늘어날 전망이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21.5%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판매대수의 회복이 기대만큼 빠르지 않기 때문이다. 판매 대수 전망 2.2% 하향, 영업이익에 1132억원 부정적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사전계약 첫날 2만대 돌파...테슬라 1년 판매 훌쩍 넘겨

현대차(005380)가 지난 23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사전계약에 들어간지 하루만에 테슬라가 지난해 판매한 연간 실적을 훌쩍 넘어섰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 5는 사전계약 첫날 2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그룹이 그간 세운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갈아치우고 연간 판매목표(2만6500대)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가 지난해 8월 출시한 4세대 카니발이 2만3000대를 팔며 최다 판매 기록을 보유해왔다. '아이오닉 5'의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익스클루시브·프레스티지) 가격은 5000만원대 초·중반이다.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보조금(서울시 기준 1200만원)을 반영할 경우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

현대모비스, 친황경차 부품 수혜주

현대모비스(012330)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기차 판매가 가파르게 늘고있는데다 전동화 매출 비중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7000원과 70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와 11% 늘었다. 핵심부품(2조2000억원)과 일반모듈(5조4000억원)의 경우 각각 1% 감소했지만, 전동화 부문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배터리식 전기자동차(BEV) 판매증가로 인해 매출이 47% 늘어난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2조9000억원이 전망된다. 코로나19 회복으로 완성차 판매량 증가하여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들이 본격 양산되면 공용화 부품의 증가와 설계..

현대차, 아이오닉5 전기차 위상 강화 촉매제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 23일 공개된 ‘아이오닉5(IONIQ 5)’가 다음 달 유럽을 시작으로 국내와 미국 판매 시기에 맞춰 주가 모멘텀 반영을 예상한다. 현대차는 23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처음 적용한 첫 모델인 아이오닉5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오는 3월 말 전기차 시장 최전선인 유럽에 해당 모델을 출시하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맞붙는다. 전기차 시장을 장악한 테슬라와의 정면승부도 예고한 바 있다. 현대차는 내년 약 10만대 판매 목표치를 세웠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도 전기차와 신차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차의 향후 수년을 좌우할 핵심 변수를 E-GMP로 보고, 아이오닉5의 성공 여부가 전기차 시장에서의 현대차 입지를 가..

한온시스템, 올해 1분기부터 전기차 비중 증가...수익성 개선

한온시스템에(018880) 대해 올해 1분기부터 전기차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예상한다.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2조1000억원, 이 기간 영업이익은 1943억원으로 13.6% 늘었다. 이번 영업이익에는 지난해 3분기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115억원에 대한 환입이 발생했지만, 이를 제외해도 영업이익률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8.7%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이 회사의 전기차 매출은 대부분 폭스바겐과 현대차그룹이 차지했다. 특히 폭스바겐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양산을 본격화하고 있어 비중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과 유럽, 한국을 기반..

[블루오션스탁] 2021년 2월 8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경기 부양책 기대감 지속 및 기업 실적 양호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해명 공시를 내놓자 현대차그룹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숙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1조9,000억 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며 뉴욕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美 상원과 하원은 이날 예산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예산결의안은 의회에서 과반의 동의만 획득하면 되는 예산조정권을 사용해 부양법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로, 공화당의 동의 없이도 대규모 부양책을 도입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오늘의 시황 2021.02.08

현대차, '아이오닉5'에 삼성 OLED 공급

현대차(005380)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지난해 두차례 공개 회동이 낳은 협업 사례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드는 첫 전기차 '아이오닉5'의 사이드뷰 카메라 시스템에 탑재되는 OLED 디스플레이를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사이드뷰 카메라는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화면을 이용해 차량 뒤쪽과 주변을 보는 장치다. 사이드미러에 비해 시야가 넓어져 사각지대가 줄고 후방 카메라처럼 어두운 곳에서도 주변을 밝게 볼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8년부터 아우디 전기차 'e-트론'에 '버추얼 사이드미러'라는 이름으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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