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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제제 6

녹십자,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 매각 리스크 해소

녹십자(006280)가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 매각으로 리스크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2019년 상업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던 캐나다 혈액제제공장이 이제 그리폴스사로 매각됐다. 차세대 성장동력의 소실로도 볼 수 있으나,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문제 앞에서 녹십자의 현실적이 판단이 현명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 있는 현지법인 ‘그린 크로스 바이오테라퓨틱(Green Cross BioTherapeutics Inc., 이하 GCBT)은 퀘백주의 지원을 받아 혈액제제 특히 아이비글로불린(IVIG)을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다. 2017년 건물이 완공되면서 내부 장비들이 구비되고 곧 상업용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녹십자, 수출 제조백신 성장에 실적 기대감

녹십자(006280)에 대해 독감백신과 수두백신 등 수출 제조 백신 성장에 따른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녹십자가 생산하는 품목 중 가장 마진율이 좋은 것은 제조백신이다. ‘이뮤노글로불린(IVIG)’의 경우 알부민 매출과의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 원료인 혈액 구입 비용이 과도하게 지출되면서 원가가 늘어나는 구조다. 그러나 내수와 수출 독감·수두백신과 같은 제조 백신은 원가율이 50% 내외로 마진율이 좋다. 제조백신 생산이 증가할수록 녹십자의 마진율도 개선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IVIG 수출물량 조절을 통해 혈액제제 원가를 통제할 것으로 예상되고 제조 백신이 전년 대비 38%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8% 증가한 680억원 규모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

녹십자, 면역결핍치료제(IVIG) 美 진출 경과 주목

녹십자(006280)에 대해 2분기 백신수출 회복을 기점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에 진출한 면역결핍치료제(IVIG) 관련 실적 또한 긍정적인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원가율 상승 등으로 2014년 10%였던 영업이익률은 2018년 4%까지 하락했다. 여기에 수두백신의 일시적 물량공백 등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0% 감소하면서 4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줄었다. 그동안 녹십자는 정부의 인가가 필요한 혈액제제 사업의 높은 진입 장벽과 국내에서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한 백신사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나타냈다. 다만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독감백신 수출이 진행될 예정인데다 하반기에는 의약품 신..

녹십자, 북미 혈액제제시장 진출하는 시기

녹십자(006280)에 대해 북미 혈액제제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국내 독감백신 경쟁심화에 따른 가격 인하와 해외 수두백신 선적이 올해 1분기로 지연 됨에따라 시장추정치 소폭 하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그러나 북미 혈액제제 시장 관련, IVIG-SN 북미 판매허가 6~9월 기대가능하며 첫 판매는 4분기 중 가능할 전망이며 캐나다 공장 정상 가동 시점에 맞추어 본격적인 진출은 2019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미 혈액제제 상품의 판매 단가는 국내 시장 대비 3~4배 높은 프리미엄 판매가 가능하다. 면역치료제시장 연평균 6%이상 증가 추세로 선진국 및 GDP 2만불 이상 개발도상국에서의 IVIG 수요는 양호할 전망이다. 중장기적으로 북미 포함 민간시장 확장을 통해 양호한 성장이 가능..

녹십자, 실적 우려에도 성장동력은 유효

녹십자(006280)에 대해 4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는 하락했지만 성장동력은 유효하다. 4분기 실적 우려에 따라 높은 밸류에이션이 부담되면서 녹십자의 주가는 7.3% 급락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면역글로불린(IVIG)의 미국 품목허가 승인 관련 모멘텀 발생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녹십자의 연결 기준 4분기 매출액은 32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24.3%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 내수 부문은 인플루엔자 백신 매출이 3분기에 조기 반영되면서 4분기 성장은 둔화될 것이며 수출 부문에서는 공장 가동에 따른 물량 공급으로 혈액제제의 매출은 늘지만, 백신제제는 수두백신 수출이 올해 1분기로 이연되면서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은..

녹십자, 내년부터 북미시장 진출

녹십자(014100)가 내년부터 북미시장에 진출하면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도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 녹십자 실적을 현액제제 사업부가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내수 시장에서 주력 상품 가격이 오르고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서다. 지난 10월 초 알부민(혈액 내 단백질 보충 의약품)과 면역글로불린(IVIG)의 국내 출고가가 각각 5%, 22% 올라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약 80억원 증가할 것이며 내년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보다 7.4% 오른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9.2% 늘어난 1022억원으로 예상했다. 북미시장 안착도 문제 없을 것으로 봤다. IVIG-SN이 내년 상반기에 미국 품목허가를 마칠 것으로 보이고 올해 캐나다 퀘백 혈액제제 새 공장이 완공되면 내년 우수의약품 품질관리기준(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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