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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77

호텔신라, 호텔사업부 성장으로 장기적 가치상승 기대

호텔신라(008770)의 호텔사업부 성장에 따른 장기적 기업가치 상승에 주목하란 분석이 나왔다.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판단할 때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2분기 당초 시장에서 기대했던 수준을 넘어선 호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면세점 송객수수료 감소, 신라스테이 흑자, 기타부문 중 BTM 성장이 이뤄진 덕분이다. 특히 호텔사업부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호텔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여줬고, 내국인 여행객 증가로 일부 사업장 실적이 더욱 개선됐다 . 호텔사업부의 경우 단기적으로 공급과잉으로 인해 의미있는 실적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 시장재편으로 인한 점유율 증가와 객실수..

호텔신라,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3분기도 기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3분기도 기대된다. 2분기 호텔신라는 추정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실적을 내놨다. 면세점, 호텔, 생활레저 등 전 사업부의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넘었다. 사업부별로 국내 면세점 부문의 영업이익은 173억원을 기록했다. 시내에서 250억원 흑자, 공항에서는 77억원 적자가 추정된다. 호텔&레저 부문은 91억원을 기록했고, HDC신라 지분법이익(50%)은 손익분기점으로 예상을 넘었다. 중국인 입국자가 60% 가까이 줄어들면서 면세점 매출액이 감소했다. 그러나 알선수수료가 더 빠르게 떨어지면서 예상 이상의 실적이 나왔다. 호텔 성수기로서 연휴가 많은 3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기존대비 16% 상향 조정(382억원→4..

면세점시장 경쟁격확 속 롯데와 신라 굳건

올해 상반기 신규 면세점 영업 개시에도 기존 대형 사업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 면세점시장에선 사업자 수 증가로 기존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약화 우려가 제기됐으나, 롯데와 신라면세점의 올해 1분기 점유율은 오히려 확대됐고 신규 면세점과 격차가 벌어지는 모습이며 이는 30여 년간 형성해온 핵심 브랜드와의 협력관계, 머천다이징 역량, 소비자에 대한 이해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면세 시장이 글로벌 1위를 차지한 것은 일부 메이저 업체가 부단히 노력한 결과며 이들 업체는 차별화된 역량과 시내, 온라인, 공항 면세점의 옴니채널 구조로 중국 여행객 수요 흡수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호텔신라, 2분기보다 3분기 실적 기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3분기 실적은 기대해 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9541억원,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3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망치에 40%나 못미쳤다. 호텔과 레저 부문이 삼성증권 예상치를 43억원 상회했지만 별도기준 면세 부문이 47억원, 창이공항등 별도 외 부문이 34억원 예상에 미치지 못한 영향을 받았다. 시내면세점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3%포인트 하락했을 것이며 환율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지적했다. 1분기엔 원·달러 평균환율이 전분기 대비 3.8% 상승했지만 2분기엔 전분기 대비 오히려 3.1% 하락했기 때문이다. 별도기준 공항점에선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약 40억원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호텔신라,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

호텔신라(008770)가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9541억원, 영업이익은 36.3% 감소한 1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업계 추정치 302억원을 밑돌았다. 시내점 매출은 29% 늘어난 5382억원을 기록했지만 공항점 매출은 인천공항 영업장 면적 감소에 따라 8.6% 감소했다. 영업이익 부진은 시내면세점의 프로모션 비용 증가와 인천공항점 리뉴얼로 인한 영업 정상화 지연 탓이라고 분석했다. 지분법 대상인 HDC신라면세점은 일평균 매출 1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분기 이후 적자규모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영업 환경이 다소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메르스로 인한 관광객 감소가 6~8월에 집중..

↑ 2015년 7월 10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중국증시 반등과 그리스가 새 개혁안을 제출하며 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우려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그리스와 중국증시 불안감이 다소 완화되며 상승 출발하였지만 주말에 있을 유로존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두드러지며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리스가 새 개혁안에 구제금융 조건에 부합하는 긴축개혁 프로그램을 제출하며 협상 타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주말 정상회담에서 회의 결과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IMF는 미국 2015년 성장률 전망치를 4월보다 0.6% 하락한 2.5%로 전망치를 조정하였고, 전세계 성장률 예상치 또한 3.5%→3.3%로 하향 조정하였습니..

오늘의 시황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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