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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77

호텔신라, 면세점 성장 돋보여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 입국 제한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이상의 면세점 사업부 성장이 돋보인다. 면세점시장 성장으로 인해 호텔신라의 면세점 사업부 실적도 개선될 것이며 올해 면세점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5% 성장한 16조5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상반기의 성장을 크게 기대하는데 이는 지난해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에 따른 기저 효과와 함께 외국인 구매금액 확대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알선수수료 인하효과도 이익 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알선수수료 인하효과가 작년 3분기부터 본격 확대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수수료율 감소에 따른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 올 1월 달러 기준으로 면세점 시장 규모는 전년 동월보다 42.4% 성장, 설 명절 시점 차이에 따른 효과가 ..

호텔신라, 성장주이며 외형 성장성 여전히 투자 포인트

호텔신라(008770)는 성장주이며 외형 성장성이 여전히 투자 포인트라는 분석이 나왔다. 호텔신라의 현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39배로 고평가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그러나 2018년의 이익 규모 만으로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국내 면세사업은 사드보복 등 비정상적인 환경에 놓여있고 해외 면세사업은 지속적인 신규 국가 진출이 이뤄지고 있는 확장단계로 아직 수익성이 정상화되지 않은 단계라고 분석했다. 호텔신라는 아직도 성장주이며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외형 성장성이며 해외 면세사업장 진출을 통해 지역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국내 매출액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연결 매출액은 향후 3년간(2017~2020E) 연평균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수익성 개선의 핵심은 매입 협상..

호텔신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 평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주가 조정은 주식을 매수할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1월 한국 면세점 매출은 1조38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2.4% 증가했다. 전년도 설날 및 춘절 연휴가 1월 27일부터 시작돼 1월 기저효과가 높았단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준이다. 일부에선 1월 면세점 매출 급증을 2월 발렌타인데이 수요에 대비한 중국의 선구매라고 해석하지만 이보단 중국 소비에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작년부터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위안화가 중국인들의 구매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위안화 강세가 강화된 작년 하반기부터 주요 아시아 국가로 입국하는 중국인 수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의 면세점 매출 역시 하반기부터 성장률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런 분위기로 인해 가장 큰 ..

호텔신라, 4분기 실적 일회성 요인으로 시장 기대치 밑돌아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일회성 요인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5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34억4700만원으로 9.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0억2100만원으로 342.3%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207억원, 매출액 1조289억원)를 밑돌았다. 시내·공항 면세점이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으나 환율 하락에 따른 원가율 상승(70~80억원)과 홍콩 면세점 오픈 초기 투자 비용(60억원)이 예상보다 컸다. 호텔레저 부문은 4분기 신라스테이 영업 호조와 여행사업 확대로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1%..

호텔신라, 향수 화장품 품목에서 절대적 구매력 확보

호텔신라(008770)가 향수 화장품 품목에서 절대적인 구매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호텔신라는 지난 18일부터 운영하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면세점에서 향후 화장품 매장을 추가 오픈했는데 제2터미널 초기 1년 예상 매출은 2400억원이며, 호텔신라는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도 선정됐는데 지난해 매출은 711억원 정도였다. 호텔신라는 홍콩 공항에서도 영업을 본격화할 예정인데 홍콩 공항 면세점을 향수 화장품을 독점적으로 판매, 초기 1년 예상 매출은 3400억원 수준이며 여기에 2017년에 태국에 오픈한 시내 면세점의 연간 예상 매출 900억원까지 고려하면 2018년 신규 면세점으로 추가할 수 있는 매출 규모는 7500억원 수준으로 2017년 면세점 매출의 20%를 상회하는 것이다. 특히 향수 화장품 품목에서 ..

신세계, 인천공항 제2터미털 오픈으로 면세사업 회복 및 성장 전망

신세계(004170)에 대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 오픈으로 면세사업의 회복과 성장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인천공항에서 운영하는 매장은 패션 매장으로 향수, 화장품, 주류, 담배에 비해 매력도는 낮다. 인천공장 제2터미널 오픈으로 공항 이용 편의성이 증가해 면세점을 이용하는 시간의 증가가 기대되고 2018년에 예정돼 있는 항공사의 적극적인 항공기 공급이 출국 수요를 자극해 면세점 전반의 잠재 수요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수혜가 예상된다. 적극적인 브랜드 유치를 통해 MD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한 측면에도 주목했다. 국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간 경쟁력 확인은 완료됐다고 판단한다. 신세계는 호텔신라, 롯데호텔과 함께 면세 사업을 통해 장기 성장을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호텔신라, 中 관광객 회복 및 보따리상 매출 증가 기대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요우커) 수가 회복되고, 보따리상(따이공)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방한 중국인 수는 최대 650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경우 신라면세점 장충점은 지난해 상실한 중국 단체 관광객 매출의 상당 부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매출은 제한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봤다. 전세기와 크루즈 선박 취항 금지, 온라인 모객 금지 등 중국 당국의 규제가 일부 남아있기 때문이다. 항공편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의 매출 회복만 가능할 것으로 봤다. 따이공 매출도 지속 성장한다는 전망이다. 위안/달러 환율은 올 1월 평균 6.5위안으로, 전년 보다 5.9% 하락했다. 한국 면세점의 외산 상품은 주로 달러화로 조달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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