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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주전환 앞두고 사상 최대 이익잉여금 사용처 관심

우리은행(000030)의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이익잉여금에 대한 사용처를 두고 금융권 관심이 뜨겁다. 우리은행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결 기준 이익잉여금은 16조4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15조3480억원 보다 7.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은행 이익잉여금은 지난 2013년 12조2392억원에서 민영화 이후 △2014년 말 14조1653억원 △2015년 말 13조7261억원 △2016년 말 14조6115억원 △2017년 말 15조6200억원에 이어 올 상반기 16조원을 넘어섰다. 우리은행의 이익잉여금이 불어난 것은 올 상반기 순이익이 1조3059억원으로 시장전망을 뛰어넘는 최대 실적을 올린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익잉여금의 구성요소 법정적립금, 임의적립금, 미처분이익..

우리은행, 빠른 이익 성장과 지주사 전환시 인수합병 기대감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빠른 이익 성장과 향후 지주로 전환시 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포인트라고 진단했다. 우리은행의 2분기 연결순이익은 7162억원으로 당사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3.6%, 25.9% 상회했다. 이자이익의 꾸준한 증가와 금호타이어 1900억원 등 대규모충당금환입이 합쳐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기 순이익 1조3050억원은 2007년 상반기 이후 최대규모로 2016년 연간 순이익이 1조2600억원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빠른 이익성장 속도라고 판단했다.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6224억원으로 (주)STX 충당금환입 약 500억원을 반영했다. 2018년 연결 순이익은 2조2600억원으로 9.6% 상향 조정한다. 실적개선뿐만 아니라 M&A(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

우리은행, 지주사 전화은 중장기적 성장 동력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금융지주회사 전환은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현 은행체계에서는 자기자본의 20%까지만 자회사 출자가 가능해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의 확대가 제한돼 있었다. 금융지주회사로 전환 시 출자한도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증권, 자산운용 등 다양한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식매수청구권행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주가치제고에 적극적일 것이며 특히 올해 1분기 실적 호조 및 배당성향 등을 감안할 때 2018년과 2019년 예상시가배당수익률은 각각 4.1%, 4.4%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호타이어 (대손충당금 적립 3150억원..

우리은행, 지주사 전환으로 성장 기대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지주사 전환으로 이익체력을 키우는 성장이 기대된다. 우리은행이 지주사 전환 추진을 선언했다. 정부의 인가가 필요한 사항이고 주주들의 동의도 필요하지만 지주사 전환을 통해 비은행 부분을 확장해 나가야만 이익체력이 늘면서 성장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은행으로 남아서는 자회사 출자한도도 매우 제한적이고, 은행과 카드만을 통한 성장도 제한적이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지주사 전환을 하게 되면 자회사 투자한도도 대폭 늘어나고 레버리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조달 비용과 세금을 넘어선 이익을 시현할 수 있다면 지주사에게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주주들에게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분석했다. 은행들은 M&A을 통한 대형화 및 지주사 전환을 통해 비은행을 확대한다는 성장을 제시했..

우리은행, 올해 최대실적 지속과 추가 이익 증가 가능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2018년 역대 최대실적 지속과 추가 이익 증가 가능성이 있다.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는 영업일수 증가 및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양호한 실적 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2018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1조6810억원을 예상한다. 최근 주가는 금호타이어 법정관리 우려, 지주사 전환 지연 등으로 하락했지만 금호타이어 매각으로 오히려 큰 폭의 충당금 환입을 예상하고 지주사 전환도 연내 해결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주가하락 이유는 소멸된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이 올해 역대 최대실적 지속과 추가 이익증가 가능성이 있다. 4% 중반의 배당수익률에 따른 배당주로서의 매력과 PBR(주가순자산비율) 및 P..

우리은행, 기업가치 개선추세 올해도 지속 전망

우리은행(000030)에 대해 기업가치 개선추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우리은행 주가는 2017년 하반기 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로 일각의 채용비리 언급에서 촉발된 지배구조(COE) 불확실성, 예상보다 늦어지는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및 금융지주사 전환, 희망퇴직 및 일회성요인에 의한 실적부진, 외국인 순매수 규모 정체를 꼽았다. 올해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2016년 19.1%, 2017년 19.9%에 이어 2018년에도 19.8%를 기록하며 큰 폭의 이익성장을 이어갈 것이며 이익성장의 두 축은 NIM 및 대손비용으로 분석했다. 구조적으로 금융지주사 전환 및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 이슈가 하반기에는 점차적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면서 주가와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

우리은행, 이자이익 및 자산건전성 개선에 긍정적

우리은행(000030)이 3분기 대규모 명예퇴직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에 상회하는 순익을 기록했다. 희망퇴직에 따른 판매관리비 상승과 금호타이어 자율협약에 따른 충당금 적립 발생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 및 자산건선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3분기 순익은 전년동기 대비 21.2% 하락하고 컨센서스 대비는 18.4% 상회했다. 명예퇴직과 금호타이어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고 전분기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의 이익이 발생했다. 12월에 전략적 투자자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지만 안정적인 펀더멘탈 개선세와 우호적인 금융환경 지속으로 오버행 우려는 크지 않을 것이다. 지난 6월2일 재무적 투자자(유진자산, 미래에셋자산)의 보호예수 기간 종료 이후 올해 12월2일부터 전략적 투자자의 보호예수 기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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