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올해 유한화학 증설, 렉라자 1차 치료 보험 적용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렉라자 병용의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등 하반기 갈수록 부각될 모멘텀도 다수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2조1574억원, 영업이익 963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5%, 74% 증가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 주요 요인으로 실적 기저효과, 렉라자 국내 1차 치료제 보험 적용, 유한화학 공급 개시 등이 있다. 렉라자 EAP 비용이 작년 말로 종료됐고, 국내 폐암 1차 치료제 보험 적용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기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화학의 화성공장이 작년 11월 준공돼 조만간 상업생산 개시로 인한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지난 12월 FDA에 폐암 1차 치료제로 렉라자 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