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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3분기 실적 개선 기대 어렵다

기아차(000270)에 대해 3분에도 실적 개선 기대는 어렵다. 기아차의 2분기 매출액은 14조원, 영업이익은 352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신형 K3, K9이 신차효과로 판매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쏘렌토, 카니발 등 레저용차량(RV) 판매호조로 믹스 개선효과가 있었다. 불리한 환율 환경 속 미국시장 내 판촉비 증가가 이런 긍정적 요인을 모두 상쇄시켰다고 분석했다. 3분기에도 미국과 중국 등 빅2에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는 6월부터 조지아공장의 현대차 싼타페 위탁생산이 종료됐다. 연말 대형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이 생산되기 전까지는 가동률 하락에 따른 실적부진이 예상된다. 이어 중국에서는 전년도 사드 기저효과로 큰 폭의 판매증가가 나타나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쉬운 ..

기아차,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밑돌 것

기아차(000270)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이다. 기아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3586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 역시 0.7% 감소한 13조5000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중국을 제외한 연결기준 출하·도매·소매판매는 각각 60만3000대·64만9000대·65만5000대로 판매는 강보합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지만, 원달러 평균환율(4.5% 하락)이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매출액은 약보합세에 머문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이 부진한 것도 기말환율 상승에 따른 판매보증 충당금 적립액 증가, 리콜 비용, 친환경차 개발 및 생산비중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 등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기아차, 2분기 내수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 전망

기아차(000270)에 대해 올해 2분기 내수 판매 호조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전망했다. 기아차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1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7.9% 줄어든 37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과 이머징 통화 약세, 에어백 리콜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전년 대비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에어백 리콜 관련 비용은 향후 환입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회성 비용 제거 시에는 작년과 유사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기아차의 4, 5월 누적 수출대수는 16만4000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으나, 같은 기간 내수는 9만7000대로 12.0% 증가했다. 2분기 원·달러 평균환율은 1076원 수준으로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

기아차, 주가 약세는 매수기회로 활용

기아차(000270)에 대해 최근 주가 약세는 매수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에 대한 우려 재부각으로 주가가 하락했다. 그러나 기아차 미국공장은 현대차 싼타페 이관 후 올해 말부터 SUV가 투입될 예정이다. 대형 SUV 및 소형 SUV 투입 시 GM과 미국 현지생산 비중 및 멕시코 생산비중은 동일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멕시코 공장은 K2, K3 등 소형승용 생산기지로서 1분기에 흑자전환했다. 특히 멕시코 공장은 소형 승용차 공장이지만, 가동률이 80% 도달해 3%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이는 올해 매출액 5조7000억원 및 영업이익 17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2500억원 이익 증가 효과를 일으킬 전망이다. 한국시장에 출시된 K3와 K9은 그동안 동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기아차, 1분기 저점 이후 실적 회복 기대

기아차(000270)에 대해 1분기 실적 저점을 기록한 이후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 1분기 실적 저점 이후 부진 요인이 완화되며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 내수는 높은 기여이익 보유 주요 차종의 볼륨 확대로 믹스, 손익이 개선될 것이며 수출은 원화강세 지속에도 전년 동기 대비 강세속도 완화로 수익성 하락 체감, 북미는 수요 부진에도 재고 정책이 효과를 보이며 하반기 인센티브 하락이 기대된다. 또 중국, 멕시코 등 역시 가동 회복으로 고정비 부담 완화를 예상했다. 아울러 구조적 부진 요인인 미국 재고, 중국 수요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가시화되고, 올 하반기 이후 SUV 중심 신차 출시 지속, 인도공장 가동 후 외형 성장으로 증익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 이후 출시되는 SUV 중심의 신차 라인..

기아차, 1분기 실질 수익성 매우 악화

기아차(000270)에 대해 시장 기대치에 충족하는 1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나 실질 수익성은 매우 악화됐다고 진단했다. 기아차의 1분기 실적은 환율 하락, 재고 우려로 기대치가 낮아졌고, 이에 부응하는 실적이 나왔다. SUV 판매 비중이 증가해 미국 시장의 부진을 만회한 것은 긍정적이나 글로벌 경쟁이 여전히 치열해 연말까지 수익성 악화 기조는 지속될 것이다. 기아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12조 5620억원, 영업이익은 20.1% 줄어든 3060억원을 기록했다. 내수, 유럽 시장이 견조했고 제품 믹스도 개선됐으나 미국 지역이 예상보다 더 부진했고 원·달러 환율도 크게 하락해 역성장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1분기 크게 반영된 리콜 비용이 올해는 줄어들어 '판매보증비/매..

기아차, 올해 3분기까지 회복 신호 약해

기아차(000270)에 대해 올해 3분기까지 회복 신호가 약하다. 기아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8% 감소한 2740억원을 각각 예상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며 모델 노후화와 경쟁 심화로 인해 판매 비용이 줄지 않고, 환율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도 증가했다. 중국 지역이 기저효과에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가 투입돼 가파른 반등이 예상되나 비연결 지역인 관계로 효과가 반감된다고 분석했다. 내수에서 신차 효과가 아직 약하고 수출도 연말이나 돼야 반등이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싼타페 위탁 생산이 3분기에 중단되고 신형 SUV가 그 자리를 메울 때까지 가동률 감소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은 3월부터 반등 중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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