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00270 36

기아차, 환율 하락으로 상반기 부진

기아차(000270)에 대해 환율 하락 영향으로 상반기에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기아차의 1분기 실적은 원·달러 환율의 하락과 미국 인센티브 비용의 증가, 일회성 마케팅 비용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며 원화 강세와 미국 내 판매·인센티브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반기까지 실적 반전은 쉽지 않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23% 감소한 12조3000억원, 2948억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국이 2분기부터 기저가 낮아지고 3종의 신차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면서 호전될 것이고, 미국은 하반기부터 신차 투입으로 판매·인센티브 상황이 개선될 전망이며 이는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 0.5배 이하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진단했..

기아차, 현대모비스 인적분할 합병 소식에 약세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개편 발표에 기아차(000270)가 약세다. 29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 대비 3.48% 하락한 3만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발표된 현대모비스 인적분할 합병 공시의 영향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단순모듈과 AS부품 한국 사업을 인적분할해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존속 현대모비스는 핵심부품과 투자사업(해외 법인 포함)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합병 이후 대주주 및 계열사간 지분 양수도를 통해 존속 현대모비스, 완성차, 개별 사업군의 지배구조가 확립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대주주가 보유한 합병 현대글로비스 주식과 기아차 보유 존속 현대모비스 주식이 교환되고, 대주주는 계열사가 보유한 존속 현대모비스 주식을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현금 유입이..

기아차,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밑돌 것

기아차(00027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 전맹했다. 기아차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5% 감소한 12조원, 영업이익은 29% 줄어든 3781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유럽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역성장을 했다. 북미시장의 경우 인센티브 증가와 주요 모델 판매감소에 따라 조지아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고 고정비 부담도 커졌다. 올 2분기부터는 미국 시장 재고 부담이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다. 올 2분기부터 쏘렌토, 카니발 모델이 북미 시장에 투입된다. 재고부담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올 상반기 환율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상반기에는 환율 및 재고부담으로 연간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다. -------------..

기아차, 내년 RV 중심 실적 회복 국면 예상

기아차(000270)에 대해 내년 RV 중심의 영업실적을 강점으로 실적이 회복 국면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신모델 보강 추세로 RV(SUV, 미니밴) 중심의 영업실적 강점을 통해 실적 회복 국면이 예상된다. 기아차는 중국 소형 SUV 신차 출시, 니로·쏘울 EV, KX3 EV(중국) 출시 등 SUV와 친환경차를 믹스한 제품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유가상승 등 비즈니스 변수 개선과 함께 러시아, 남미, 중동 등 기타 이머징 마켓 실적 턴어라운드 효과 역시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통상임금 관련 소송에 따른 충당금 설정(9800억원)에 따른 손익 악화 등은 이미 악재로 반영한 상황이며 내년 예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5.4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로 충분히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아차, 3분기 통상임금 충당금 반영...적자전환 전망

기아차(000270)가 통상임금과 관련한 충담금 반영으로 3분기 적자전환을 전망했다. 기아차는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 반영으로 올 3분기 영업손실 5015억원, 당기순손실은 51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충당금 반영 이전 추정 영업이익은 3985억원으로 멕시코 공장과 국내공장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미국 출하량 감소 및 인센티브 증가, 사드 이슈로 인한 중국 출하량 감소 등 부정적 요인이 실적에 보다 큰 영향을 미쳤다. 통상임금 관련 충담금 설정과 향후 인도투자 계획 등으로 신용도와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최근 국내 민간기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9억달러 규모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한 것을 감안하면 해당 이슈를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기아차, 점진적 개선에 주목

기아차(000270)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하겠지만 점진적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조6000억원, 6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21.4% 감소할 전망이다. 내수 시장과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감소 지속과 원·달러 환율 하락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다. 다소 부진한 실적이지만 점진적인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니로 하이브리드(HEV)의 판매 호조는 기아차의 미국 판매 믹스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기아차는 연비 규제 준수를 위해 소형 세단의 판매를 확대하는 전략을 취해왔으나, 평균 연비 증가 효과 큰 HEV의 판매 증가로 SUV 비중의 추가 확대도 가능할 것이다. 또 상반기 부진했던 내수 판매도 스팅어(5월), 스토닉(7월) 신차 효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