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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지난 4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 기록

기아차(00027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비용 및 인센티브 감소와 판매 믹스 개선 등으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기아차의 2020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6조 9000억원, 영업이익 1조 2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1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9768억원으로 같은기간 182% 늘었다. 기아차는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판매대수감소와 환율 영향에도 불구하고, 비용(2000억원) 및 인센티브(1,890 억원)의 감소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판매믹스개선(4930억원) 효과가 높은 수익성을 가능하게 했다. 판매믹스개선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A+B+C 세그먼트(32.9%→27.6%)와 RV 세그먼트 확대(52.5%→58.7%), 내수및 수출 ..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등 신차 효과 기대감

기아차(000270)의 영업이익이 올해 4분기 이후 분기당 7000억원대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4세대 카니발 등 신차 효과로 영업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기아차는 지난 28일 4세대 카니발의 사전 예약 대수가 하루 만에 2만 3000대를 기록하며 믹스(제품 배합) 향상에 대한 우려가 해소됐다. 미국, 인도의 믹스 향상도 신차 출시로 지속하면서 올해 4분기 이후 분기 7000억원의 영업이익 체력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기아차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1조 3690억원, 영업이익은 145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각각 21.6%, 72.8%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시장의 신차 출시가 2~3개월 지연되면서 신차 효과가 올해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이..

기아차, 내수 호조로 글로벌 판매 부진 만회

기아차(000270)에 대해 내수 호조로 글로벌 판매 부진을 만회하면서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기아차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11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다만 전분기보다는 22% 증가했고 시장 컨센서스보다도 2.2% 높았다. 2분기 영업이익은 14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마케팅 비용 등 고정비 절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0억원 가량을 만회했는데 하반기에도 고정비 절감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다. 수출 비중이 높은 기아차의 특성상 해외공장 고정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국내 물량의 내수 배분도 용이한 구조여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7월 이후에는 미국 텔루라이드 판매 정상화와 내수 호조가 지속될지에 주목해야 한다. 2분기 내수 판매는 신차..

자동차 산업 코로나19 여파에 해외공장 가동중단으로 판매 실적 부진

지난달 자동차 산업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해외공장 가동중단으로 판매 실적이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합산 올해 3월 글로벌 판매는 53만5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12만3000대로 7.7% 증가했으나, 해외판매는 41만2000대로 20.4% 줄었다. 내수 판매는 신차효과 및 소비세 인하효과(3~6월 5%에서 1.5%로 인하) 등으로 증가한 반면 해외판매는 코로나19에 따른 일부 해외공장의 가동중단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현대차의 경우 3월 글로벌 판매량은 30만8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0.9% 감소했다. 내수판매는 7만2000대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쏘나타, 그랜저, GV80 등 ..

기아차, '플랜S와 중장기 재무목표' 투자자와의 소통에 긍정적

기아차(000270)에 대해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 플랜S가 투자자와의 소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기아차는 지난 14일 열린 최고경영자(CEO) 투자자 미팅을 통해 변화를 주제로 한 플랜S(=Plan Shift)와 중장기 재무목표를 발표했다. 플랜S는 2대 핵심사업 전략으로 전동화와 모빌리티, 2대 전략수행 기반으로서 새로운 브랜드 체계와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개선을 내놨다. 중장기 재무목표로는 2022년과 2025년에 각각 영업이익률 5%, 6%를 설정했다. 신차 사이클 진입과 신흥시장 위주의 성장, 전동화 차량의 수익성 확보 등이 주요 실행방안이다. 중장기 경영전략을 투자자와 소통하고 있다는 점과 전동화로의 빠른 전환을 제시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동화와 관..

기아차, 내수 호조로 실적 개선세 예상

올해 기아차(000270)에 대해 내수 호조로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했다. 컨센서스를 3.0% 상회할 전망이다. 호실적의 배경은 우호적 환율 속에서 전년 동기 9.3% 증가한 중국외 도매판매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 텔루라이드, 국내 셀토스·모하비·K7 등의 호조로 인한 가동률 증가가 한 몫 했다. 올해는 K5,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의 판매로 내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 판매가 예상된다. 믹스 플러스 볼륨 개선 의한 매출 증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친환경차와 자율주행기술 등 미래 전략이 e-GMP 등의 친환경차 중장기 계획과 모빌리티, 자율주행회사(APTIV JV) 투자로..

기아차, 우호적인 환율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기아차(000270)에 대해 우호적인 환율효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기아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5336억원으로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9%, 16% 상회했다. 우호적인 환율효과, 믹스개선, 재고 축소에 따른 인센티브 축소 등이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이어 2분기 글로벌 도매판매가 소폭 줄고 수익성이 높은 내수 판매도 부진했으나 미국 판매 호조와 환율효과가 이를 상쇄했다. 미국 모멘텀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다. 하반기부터는 신차 출시가 제개되나 당분간은 환율효과가 가장 관건이 될 전망이다. 6월 K7 부분변경을 필두로 7월 소형 SUV 셀토스, 9월 대형 SUV 모하비, 11월 K5 순으로 신차가 출시된다. 이익 영향력이 큰 주력 SUV 모델들의 출시는 2020년 이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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