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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6.5조 수주

현대건설(000720)이 사우디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아미랄 프로젝트'를 계약 체결했다. 50억달러(한화 6조500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해외 수주금액이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아람코가 발주한 사우디 동부 주바일 지역의 아미랄 석유화학 복합단지 패키지 1,4 메가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금액은 50억달러로 현대건설 20억달러, 현대엔지니어링 30억달러 비중이나 향후 계약금액 등 조건은 변경될수 있다. 패키지 1은 에틸렌 크래커, 패키지 4는 유틸리티 시설 공사다. 패키지 2, 3번은 이탈리아(Tecnimont)가 수주했다. 이는 현대건설 연결 기준 연간 수주목표액 10조7000억의 60%를 넘는 수준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해외 수주 7조1000억에 90%가량 맞먹는 규모다. 이번 수주로 인해 우..

현대건설, 해외 매출 부진...해외 원전 수주 주목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국내 주택 분양 물량 감소 우려와 해외 매출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 다만 원자력 발전소 시공 능력을 갖춘 건설사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3분기 220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이사항 없이 예상에 부합했다. 3분기 누적 수주는 약 23조원으로 연간 가이던스 25조4000억원 대비 92%를 달성했다. 다만 매출도 목표치를 달성할지는 불투명하다. 3분기까지 누적으로 국내 부문은 775.5%의 매출을 달성했지만, 해외 부문은 58.6%에 그치고 있어서다. 국내 부문에서도 엔지니어링의 주택분양 세대수는 목표 대비 36%에 불과해 연간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현대건설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해외 원전 수주를 준비하고 있는 데 주..

현대건설, 3분기부터 해외매출 및 이익률 개선 본격화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3분기부터 해외매출 증가와 이익률 개선 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호적인 업황 속에서 가시성이 높은 실적 턴어라운가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형건설사의 시장점유율 증가, 주택시장의 중기적인 공급증가 가능성, 3분기부터 본격화된 현대건설의 해외매출 증가와 이익률 개선 등을 반영해 회사의 장기적인 수익성 레벨을 조정했다. 1분기 연결 기준으로 현대건설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4조1500억원, 영업이익은 21.5% 증가한 2009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0.7% 증가한 1349억원으로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영업이익 호조의 주요 원인으로는 별도 기준 국내매출 증가, 지난해 4분기 실적 악화의 주범이었던 별도 기준 ..

현대건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했다. 현대건설은 1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고 연간으로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 증가하며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4조1167억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19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 기준 시장 기대치 부합,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1분기 코로나19로 공정이 중단된 해외 현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의 경우 양호한 주택 경기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어 전사적으로 원가율이 양호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국내 주택사업의 경우 작년 상반기에 분양한 1만4000세대가 올해 하반기부터..

현대건설, 지난 4분기 어닝쇼크...올해 큰 폭의 성장 기대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보다 낮았지만 수주규모가 급증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올해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32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다.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89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38%가량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해외 주요 공사들의 지연 영향이 나타났다. 두바이 500억원, 카타르 루사일 200억원, 쿠웨이트 LNG 터미널 200억원 등 총 1000억원이 실적에 반영됐다. 연간 기준으로 2300억원으로 올해 일부는 환입될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27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 수주 잔액은 18% 증가한 66조7000억원이다. 올해 해외 부문 실적..

현대건설, 실적 불확실성 상존...수주는 긍정적

현대건설(00538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풍부한 수주잔고 확보로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3분기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4조 400억원, 영업이익 139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41.5% 낮아졌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14%가량 하회했다. 코로나19에 기인한 전반적인 해외 현장의 공기 지연과 셧다운 영향, 신규 착공 현장의 공정 본격화 지연으로 해외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가량 줄었다. 영업이익은 UAE미르파 발전 현장 미청구공사(1000억원) 중 500억원에 대한 대손비용 반영(판관비)으로 부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알제리 발전, 말레이시아 현장의 공기 지연과 셧다운 영..

현대건설,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긍정적

올해 강북 최대 재개발 사업인 한남3구역 수주전에서 현대건설(000720)이 선정되면서 국내 주택시장에서 현대건설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 2017년 반포주공 124주구 수주전 당시를 돌이켜보면 서울 핵심지 수주전 결과는 브랜드 인지도로 이어져 다른 수주전에도 영향을 준다. 1분기 해외수주는 9조 9000억원으로 양호한 성과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4분기 카타르 LNG도 메인 파트너로 참여해 수주 시 80~90억불의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주택 자체 사업지 확보와 도심권 알짜부지 매입 등 자본투자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미 2019년 CJ의 가양동 부지(1조원) 인수, 2020년 6월 쌍용자동차 구로 서비스센터 부지(1800억원) 인수, 송도 자체 사업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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